웹젠은 지난 3월 27일 'R2M'이란 로고 이미지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현재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표권의 지정상품에는 '내려받기 가능한 스마트폰용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내려받기 가능한 컴퓨터게임소프트웨어', '모바일용 기록된 게임소프트웨어' 등 모바일 게임 서비스와 관련된 상품이 나와있다.
한편, 웹젠은 지난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R2 모바일'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발표한 바에 따르면 ‘R2 모바일’은 웹젠에서 13년 넘게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PC온라인게임 ‘R2’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R2를 개발해 온 핵심개발자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R2 모바일'은 현재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준비 일정이 다소 늦춰진 상황이며,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보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