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협동 PvE로 재탄생한 레인보우식스

유비소프트는 'E3 2021'에서 자사의 신작 '레인보우식스 시즈 익스트랙션(Rainbow Six Extraction, 이하 익스트랙션)'의 트레일러와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익스트랙션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든 PvE 기반의 3인 협동 FP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에 등장하는 오퍼레이터를 조작해 정체불명의 외계 바이러스와 맞서 싸워야 한다.

공개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살펴보면 돌격 플레이보단 잠입 플레이를 기본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 3인은 서로 협동해서 최대한 조용하게 적들을 처리하며,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오퍼레이터의 능력은 원작과 흡사한 것으로 보이며, 바이러스를 상대하기 위한 특별한 가젯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익스트랙션은 2021년 9월 16일 출시될 예정이며, PC(유비 스토어, 에픽 스토어),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Stadia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