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바하, 철권' 개발자가 말하는 미래의 게임은?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는 금일(15일),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도쿄게임쇼 2021 온라인(이하 TGS)' 기조 강연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올해 TGS 기조강연은 게임 업계를 둘러싼 여러 사건이나 트렌드를 바탕으로 게임이 향하는 미래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연자는 지난 2001년부터 '위닝일레븐' 시리즈 제작팀에 참여하여 줄곧 축구 게임을 개발 중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키무라 세이타로(木村 征太郎) 프로듀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첫 디렉터직을 맡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캡콤의 사토 모리마사(佐藤 盛正) 디렉터, 그리고 '철권'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하라다 카츠히로(原田 勝弘) 디렉터까지 세 사람으로 정해졌다.

세 사람은 '그래도 우리에게는 게임이 있다'라는 대주제 아래, 게임 표현의 진화와 게임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게임 체험의 미래에 대해 게임 업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들의 생각을 소개할 예정이다.

TGS 기조강연은 오프닝 행사 이후 바로 진행되어 4일간 이어질 TGS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핵심 세션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유저들에게도 잘 알려진 세 개의 게임 타이틀을 선두에서 지휘하는 핵심 개발자들의 대담은 TGS 행사 첫날인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약 50분간 진행된다.

▶ 도쿄게임쇼 2021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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