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정예 몬스터와 보물 상자를 1+1으로! 확장팩 신규 이벤트, 저주받은 상자!

게임뉴스 | 정성모 기자 | 댓글: 24개 |
지난 12월 12일부터 디아블로3 확장팩 : 영혼을 거두는 자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확장팩은 신규 직업 성전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의 추가될 예정이며, 뭐니 뭐니해도 유저들의 관심을 모을 부분을 꼽자면 '좋은 아이템을 빠르게 갖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일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확장팩에 새롭게 추가되는 '저주받은 상자' 이벤트는 가벼운 미션으로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것은 물론, 짭짤한 보상까지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저주받은 상자 이벤트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던전 곳곳을 탐험하다 보면, 붉게 빛나는 성소와 저주받은 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저주받은 상자는 유저들에게 이로운 버프를 제공해주는 성소와 함께 놓여져 있는 붉은 상자입니다. 상자의 위치는 맵이 바뀔 때마다 함께 변하게 되며, 성소나 상자를 클릭하면 이벤트가 활성화됩니다.

이벤트는 제한된 시간 내에 주변에 생성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구조이며, 현재 150마리의 몬스터를 제한 시간 내에 사냥하거나, 5번에 걸쳐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미션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 상자나 성소를 클릭하면, 이벤트가 활성화된다.



▲ 이벤트가 활성화 되면, 우측 퀘스트 창에 시간이 표시된다.
시간 안에 모든 임무를 완수하면,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150마리의 몬스터를 처치하는 이벤트 장면)



▲ 5웨이브의 몬스터를 제한 시간 안에 처치하는 이벤트 장면.
임무의 현재 진행 상황 또한 퀘스트란에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diablofans.com)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면 보너스 상자를 주는 우두머리 몬스터가 추가로 소환되며, 이 우두머리까지 처치하면 추가 상자를 획득하여 총 1개의 성소 버프와 2개의 상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우두머리는 다른 정예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레벨에 맞는 희귀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드랍하니 정예 몬스터 사냥과 고급 보물상자를 획득하는 기회가 됩니다.





▲ 우두머리 몬스터를 처치하면, 상자와는 별개로 드랍 아이템까지 얻을 수 있다.
(출처: diablofans.com)



▲ 우무머리 몬스터 처치 후 보물 상자가 2개!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
(출처: diablofans.com)



그러나 꼭 이 임무를 모두 완수해야만 보상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제한 시간 내에 모든 임무를 완수하지 못해도 성소 버프와 함께 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시간 안에 자신이 처치한 몬스터 수 혹은 물리친 웨이브 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주받은 상자 이벤트는 다소 단조로운 디아블로의 파밍에 소소한 재미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모든 임무를 완수하면 네임드 몬스터 드랍 아이템과 함께 상자 2번을 열 수 있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임무를 꼭 다 완수하지 못해도, 하나의 상자는 열 수 있으니 실망하지 말자.



※ You-tube에 올라온 저주받은 상자 이벤트 클리어 영상! (출처: diablofa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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