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앱스토어 순위
■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 순위
| 순위 | 유료 | 무료 |
|---|---|---|
| 1 | GTA3: 10주년 기념작 | 신선도 for Naver |
| 2 | 스펙트럴소울즈 | 워밸리 온라인 |
| 3 | FINAL FANTASY V | 데빌몬 for Kakao |
| 4 | 무한의 탐정2 | 레전드 오브 갓 |
| 5 | CYTUS | 캐슬 크래시 |
| 6 | GTA Vice City | 핑거런 |
| 7 | 팔라독 | 로얄디펜스 |
| 8 |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 드래곤 베인 |
| 9 | 블레이징소울즈 | 마스터탱커 |
| 10 | 더블드래곤 트릴로지 | 길티드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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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추위가 갑작스레 몰아닥친 한 주였습니다. 그리고 벌써 2013년도 두 주밖에 남지 않았네요. 새로운 신작들의 발표도 있었고, 새로운 업데이트도 많이 보이네요. 신년 맞이, 혹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하는 게임이 아주 많이 보입니다.
이번 주에 가장 큰 화제는 아무래도 '앵그리버드 고!'입니다. 로비오의 글로벌 히트작인 '앵그리버드'가 새로운 장르인 '레이싱'에 도전했습니다. 그동한 꾸준히 퍼즐 장르만 고수해왔던 '앵그리버드'도 이제는 더 많은 장르를 개척할 것 같네요. 그 첫 주자인 '앵그리버드 고!'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두 번째 이슈는 소프트맥스의 '이너월드'의 시즌 2 대규모 업데이트와 iOS 진출입니다. '이너월드'는 시즌 2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 신규 등급의 카드. 그리고 다양한 스킬과 던전을 추가하면서 iOS에도 마침내 둥지를 틀었죠. 시즌2로 거듭난 이너월드와 함께 걸어갈 소프트맥스의 앞날이 궁금해지네요.
겅호의 콘솔게임 '도쿠로'를 기억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독특한 분필 느낌의 그래픽과 다양한 퍼즐, 제법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기믹액션 퍼즐게임 '도쿠로'가 스마트폰으로 이식되었습니다. 2012년에 PSVITA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많은 상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모바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화제집중 히트게임 : 로비오의 탈선(?), 레이싱으로 새롭게 태어난 앵그리버드! '앵그리버드 고!'
이름 : '앵그리버드 고!' (Angry Birds Go!)
개발사 : 로비오
서비스 : 로비오
장르 : 레이싱
순위 : [구글플레이] 무료 순위권 밖
[한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1위
[북미 애플 앱스토어] 무료 1위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 중 로비오의 '앵그리버드'를 모르는 분이 있으려나요. 혹시나 모바일게임을 거들떠보지도 않는 유저라도 '앵그리버드'의 이름을 들어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강력한 IP인 앵그리버드의 레이싱 게임이 등장했으니, 바로 '앵그리버드 고!'입니다.
'앵그리버드 고!'는 지난 10월, 로비오의 깜짝 발표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고, 당시 발표와 비슷한 시기인 지난 12일, 마침내 글로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등장했습니다. '앵그리버드 고!'는 레이싱 게임으로써 필요한 요소는 다 갖췄습니다. 일단 레이싱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조작법도 편리하고, 일발 역전을 위한 부스트나 카 튜닝 시스템, 다양한 트랙과 캐릭터 또한 빠지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인 플레이소감을 밝히자면, 음. 필요한 건 다 갖추었지만 레이싱 게임으로써는 조금 부족하달까요. 질주감이 나쁜 건 아닌데, 개인적으로는 임팩트가 좀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3D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앵그리버드의 모습도 제법 잘 구현돼서 좋긴 한데, 캐릭터마다 있는 '피로도' 시스템 때문에 오래 플레이할 수 없는 점이 좀 아쉽긴합니다. 과연 로비오가 새로운 장르에서도 앵그리버드의 이름을 잘 살릴 수 있을지, 앞으로가 궁금해집니다.
화제집중 히트게임 : 마침내 시즌2와 함께 iOS도 진출한 소프트맥스의 카드 RPG, '이너월드'
이름 : '이너월드'
개발사 : 소프트맥스
서비스 : Toast (NHN Ent.)
장르 : 카드 RPG
순위 : [구글플레이] 무료 순위권 밖
[한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순위권 밖
'창세기전'과 '4Leaf'의 IP를 들고 나온 소프트맥스 최초의 카드 RPG, '이너월드'가 마침내 iOS에도 등장했습니다. 지난 7월 11일 처음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등장한 이후 어느새 다섯 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iOS버전이 런칭된 건 좀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너월드는 분명 처음 등장과 함께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탓인지, 비평도 아주 많았습니다. 하지만 iOS 런칭과 함께 기존 유저들과의 격차를 어느 정도 해소하기 위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실시하고, 스킬 및 밸런스를 조정하여 유저들에게 덱의 다양성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평도 많았지만, 소프트맥스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사운드는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던전을 추가하기도 하고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그동안 허약했던 모습만 보이던 주인공도 이번 시즌에서는 강력해진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과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너월드가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 [인터뷰] iOS도 준비 끝! 시즌 2로 돌아온 소프트맥스의 카드 RPG, 이너월드!
화제집중 히트게임 : 마왕군의 말단, 공주를 구하는 영웅으로! '도쿠로'
이름 : '도쿠로' (Dokuro)
개발사 : 게임아트
서비스 :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장르 : 기믹 액션(퍼즐 어드벤쳐)
순위 : [구글플레이] 유료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유료 4위
PS VITA로 출시되었던 '기믹 액션' 게임 '도쿠로'가 스마트폰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 '도쿠로'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분필 느낌이 나는 그래픽과 특유의 퍼즐을 통해 많은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죠.
‘도쿠로’는 마왕성에 갇힌 공주를 구해내는 액션 퍼즐게임으로, PS VITA에서 즐겼던 콘텐츠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또한 모바일에 맞춰 게임의 난이도와 스테이지를 조정했고, 가상패드를 사용해 UI도 새롭게 태어났죠. 플레이어는 공주에게 보이지 않는 마왕성의 최말단 몬스터(?)인 '도쿠로'가 되어 공주의 탈출을 도와야합니다.
맵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트릭들을 피하고 퍼즐을 풀면서 진행하면 되는데, 공주가 '도쿠로'를 보지 못하고 혼자 달리기 때문에 미리 이동하여 공주가 함정에 도달하기 전에 트릭을 풀어줘야 합니다. 중간중간 물약을 사용해서 왕자로 변신하면 공주를 직접 들고 나를(?) 수도 있죠. 독특한 그래픽과 퍼즐 액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도쿠로'를 한번 플레이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Lavii@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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