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WOW, 집에서도 강화 효과를 누린다! 우월함 버프 모든 유저에 2주간 적용

게임뉴스 | 김동영 기자 | 댓글: 89개 |


▲ 약 2주간 우월함 버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금일(19일)부터 약 2주간 와우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버프 효과 혜택이 적용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한 해 동안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 보내준 플레이어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자 WOW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캐릭터 강화 효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캐릭터 강화 효과는 모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접속하는 모든 캐릭터의 공격력, 치유량, 생명력을 10%만큼 강화된다. 단, 투기장과 공격대 던전 영웅 난이도, 도전 모드, 전장, 평점제 전장은 제외된다.

또한, 최고 레벨인 90레벨 캐릭터의 경우 일일 퀘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행운의 하급 부적을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는 혜택도 이 기간 동안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WOW는 지금까지 판다리아의 안개를 포함해 총 4개의 확장팩을 출시했으며 2013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자사의 게임쇼 블리즈컨(BlizzCon) 2013을 통해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rnor)’를 공개한 바 있다.

워크래프트의 역사 속 격동기로 돌아가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최강의 전쟁 군주들과 전투를 벌이게 될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에서 플레이어들은 캐릭터를 즉시 90레벨로 제공하며, 자신만의 주둔지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그밖에 캐릭터 최대 레벨이 100으로 상향되며 퀘스트 시스템 개편, 캐릭터 외형 개선, 새로운 전장, 던전 및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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