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김성모 작가, 리그오브레전드 만화 '롤짱' 라이센스 협의 완료

게임뉴스 | 김지연 기자 | 댓글: 130개 |



인기 만화가 김성모 작가의 '리그오브레전드' 팬픽 만화 '롤짱'이 라이센스 협의를 마치면서 공식적으로 연재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2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면서 화제가 된 웹툰 '롤짱'은 학교 일진들에게 핍박 받는 주인공 '강건마'가 '리그오브레전드' 내 자신의 주 캐릭터인 '리신'의 전투 기술을 실제로 연마하여 '빵셔틀'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외에도 해당 만화에는 주요 인물로 '리신-강건마', '신짜오-전사독', '베인-배인숙', '마스터이-융가리' 가 등장해 '리그오브레전드' 팬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롤짱'은 라이센스 문제로 잠시 연재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김성모 작가는 직접 라이엇게임즈코리아를 방문, 저작권과 관련된 회의를 진행했으며, 기존 게임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롤짱 2화 연재에 앞서 간단한 코멘트로 "리그오브레전드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강건마, 전사독, 배인숙 등 캐릭터 간의 인연와 운명을 리그오브레전드라는 소재와 아이디어를 일부 활용하여 재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모 작가의 '롤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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