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파괴의 신으로 분열된 대륙,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쟁취하라 '세븐나이츠'

게임소개 | 박순 기자 | 댓글: 28개 |
CJ E&M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몬스터 길들이기'의 명성을 이어갈 신작을 공개했다. 넥서스 게임즈에서 개발한 '세븐나이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세븐나이츠는 파괴의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힘 때문에 발생한 전쟁을 막기 위한 영웅들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현재 숲, 광산, 사막, 공동묘지, 유적지, 설원, 지옥을 콘셉트로 한 7가지 스테이지가 마련되어있으며, 각 스테이지 별로 난이도가 존재한다.

또한 각 스테이지를 지배하는 세븐 나이츠를 비롯해 수 많은 영웅들이 등장한다. 230종에 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영웅들을 찾아 동료로 포섭하면 된다.





◆ 터치 하나로 쉽고 빠르게! '세븐 나이츠'

세븐나이츠는 턴제 방식의 RPG지만 자동 전투와 자동 스킬 시스템을 통해 보다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 2배속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븐나이츠는 자신만의 진형을 선택 할 수 있다. '한 팀' 당 최대 5명의 캐릭터를 배치할 수 있으며, 배치한 캐릭터를 통해 진형을 설정 할 수 있다. 진형을 바꿔가면서 특정 역할 군의 자리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보다 적절한 진형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세븐나이츠의 역할군은 전방에서 탱커 역할을 하는 '방어형' 근-원거리 상관없이 물리 공격력이 높은 '공격형', 마법 공격력이 높은 '마법형' 후방에서 다른 영웅을 지원하는 '지원형', 공격과 마법이 모두 강한 '만능형'까지 총 5종류로 이들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합하는게 중요하다.

특히 리더 시스템을 통해 팀의 전반적인 성격을 정할 수 있다. 리더 영웅은 팀에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데 영웅의 등급이나 특성에 따라 그 능력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리더를 설정하는 것도 팀의 전반적인 전투 스타일을 정할 때 도움이 된다.









◆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 '친구 소환 시스템'

메신저를 통해 친구를 맺을 수도 있지만 게임 내에서 만난 사람들과도 친구를 맺을 수 있다. 이 친구들과 서로 명예를 주고 받을 수 있고 모험을 떠날 때에는 친구 소환 시스템을 활용해 전투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친구 소환 시스템은 모험을 떠날 때, 친구의 리더 캐릭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신의 팀원이 4명 이하가 되었을 때만 소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4명 이하의 인원을 데리고 가서 친구를 부르거나 5명을 데리고 갔다가 한 영웅의 체력이 다했을 때 소환하는 것이다.

친구를 소환하면 해당 친구에게 명예 포인트가 돌아간다. 물론 친구가 나의 영웅을 데리고 모험을 떠나면 내가 명예 포인트를 획득 할 수 있다.









◆ 끝없이 이어지는 전투, 무한의 탑. 진검승부! '결투장'

또 하나의 전투 콘텐츠인 무한의 탑에서는 모험을 통해 가지기 힘든 아이템이나 영웅, 골드를 획득 할 수 있다. 모험 만으로는 성장이 힘들다 싶을 때에는 무한의 탑에서 장비를 맞춘 뒤 모험을 떠나면 된다. 무한의 탑에서의 또 하나 재미난 부분은 나에게 등록된 친구들의 현재 진행 상황을 보여줘 자연스럽게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영웅을 육성하면서 필드 시나리오가 지루해 졌다면 결투장으로 가보는 것도 좋다. 계정 레벨이 8이상인 유저가 참여 할 수 있는 곳으로, 이용자들이 서로 키운 영웅으로 대전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결투를 통해 자신의 랭킹을 올릴수록 보상은 커진다.

결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1명, 최대 5명의 영웅을 팀에 배치해야 한다. 입장 시 우측 진형선택 에서 자신의 진형을 설정할 수 있다. 아직 공개 되지 않은 공성전은 길드를 기반으로 한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