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디아블로3 소장판의 숨겨진 비밀? "몬스터, 이제는 증강현실로 보자"

▲ 블리자드 AR 뷰어로 아트북을 보는 모습

'디아블로3 : 영혼을 거두는 자' 소장판에 담긴 비밀이 공개됐다. 동봉된 아트북의 몬스터를 현실로 끌어오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24일부터 배포한 '블리자드 증강현실 뷰어' 앱을 실행시켜 아트북의 특정 페이지를 비추면, 해당 몬스터를 3D 입체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단순히 서있는 게 아닌 역동적인 움직임까지 모두 담아내어 눈길을 끈다.

단, 아트북의 모든 페이지가 증강현실로 연동되지는 않는다. 페이지 상단에 악마 얼굴이 새겨진 부분만 감상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이 구현된 페이지 수가 적은 편이 아니기에 소장판 유저에게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리자드 증강현실 뷰어는 무료로 제공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이곳에서, IOS 버전은 이곳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