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대규모 업데이트 31일 실시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CJ E&M 넷마블은 31일(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for Kakao’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영웅’과 ‘길드 출석 체크’, ‘황금의 방’ 던전 등의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3월 7일(금) 출시된 ‘세븐나이츠’는 상대편과 한번씩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는 턴제 방식의 전투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모바일 게임이다. 금일 업데이트를 통해 5~6성 ‘에반’과 ‘카린’ 그리고 4~6성 ‘제인’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길드 출석 체크’는 같은 길드에서 활동 중인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하루에 두 번씩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 내 가입한 길드를 방문한 뒤 출석 체크를 할 때마다 길드원 전원에게 혜택이 제공되며 참여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돌아가는 보상도 함께 커진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무한의 탑’을 60층에서 80층으로 확장하고 신규 던전인 황금의 방도 추가했다”며 “기존의 ‘무한의 탑’을 완료한 고수 이용자들은 새롭게 투입된 보다 막강한 상대와의 승부를 통해 자신의 팀의 전력을 과시하고 풍성한 선물도 받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백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7일(월)까지 모든 접속자에게 루비 100개씩을 선물하고 4월 한 달간 게임을 새롭게 시작해 쉬움 난이도로 1-6 스테이지까지 완료하는 이용자들에게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총 12종의 이모티콘은 ‘세븐나이츠’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앙증맞게 움직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7일(월)까지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1만 골드, 2~4성 영웅 소환권, 30루비로 구성된 ‘레전드 패키지’를 선물하고 30일(일)까지는 출석 체크 이벤트로 4성 ‘세븐나이츠’ 영웅을 지급하는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세븐나이츠’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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