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끊임없는 연계스킬로 적을 제압하라! 워록 강신 특성 PvP 가이드

게임뉴스 | 송성재 기자 | 댓글: 2개 |
■ 강신 특성의 특징

강신 특성은 흑조, 태산, 암살의 3가지 강신술을 사용하여 버프 및 디버프(이하 스택) 중첩으로 대미지를 증폭시키거나 확률적으로 발동하는 즉시전 연계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PVE에서는 긴 전투시간을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스택을 누적하면서 전투 후반에 폭발적인 데미지를 주는 것이 정석이지만, PVP의 경우 전투시간이 짧으므로 스택 누적에 의한 대미지 증폭 방식보다는 즉시전 연계 스킬을 통해 순간적으로 다량의 피해를 주는 전투방식이 적합하다.



■ 강신특성의 PVP 전투

강신특성의 PVP 스킬들을 살펴보면 선행 스킬과 확률적 발동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긴박한 PVP 상황에서 확률적 발동 스킬이 활성화되지 못한다면 전투 상황이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원활한 전투를 위해서는 확률적 발동 스킬이 반드시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강신술-암살' 스킬을 활용한다. 강신술-암살 스킬은 치명타 적중력을 10% 상승시키며, 모든 발동 스킬의 발동 확률이 100%로 증가한다. 따라서 확률에 의존하지 않고 강력한 스킬들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강신술-암살



1. PVP 스킬 연계의 특징

1) 죽음의 그림자 - 어둠의 창 - 차원 베기 - 자비로운 죽음

최초 전투 시 원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턴 콤보다. 어둠의 창은 죽음의 그림자를 사용하고 나면 사용할 수 있는 발동 스킬이며 이동속도 감소 효과를 갖고 있다. 어둠의 창 효과가 적용된 대상에게 차원 베기를 사용할 경우 1초의 스턴 효과를 얻게 되며, 자비로운 죽음 스킬로 상대를 3초간 스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습격 로그의 벼락의 일격 - 급소 찌르기 콤보와 비슷하지만, 사정거리가 10M인 벼락의 일격에 비해 차원 베기의 사정거리는 20M이므로 훨씬 더 위협적인 콤보가 될 수 있다.




▲ 조건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사정거리 측면에서 로그의 벼락-급찌 콤보보다 위협적일 수 있다.



2) 혼돈의 쐐기 - 망각의 쐐기

중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7M 사정거리의 넉백, 넉다운 연계 스킬이다. 혼돈의 쐐기 넉백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에 다른 공격 스킬을 사용한 후 모션 캔슬 기능이 있는 망각의 쐐기로 넘어뜨리는 방식의 전투가 가능하다. 두 스킬의 데미지를 합하면 410%가 넘는 높은 위력을 자랑한다.




▲ 강력한 데미지와 상태 이상 효과를 함께 보유한 혼돈-망각 콤보



3) 암흑 선고 - 집행

암흑 선고를 사용하고 나면 집행이 발동되며 집행의 부과 효과로 3초 동안 모든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하는 '핏빛 낙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 3초 동안 모든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하는 핏빛 낙인 효과, 하지만 60초마다 한 번씩 발동된다


또한, 집행 스킬의 데미지는 암흑 선고 디버프의 중첩에 따라 20~100%의 데미지가 증가하여 암흑선고와 합쳐 484%라는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암흑 선고 디버프는 암흑선고 스킬 사용 후 1초마다 1개씩 5초 동안 5개가 중첩되기 때문에 집행 스킬이 발동되더라도 최대한 늦게 사용하여 디버프를 최대한 생성한 뒤에 사용하는 것이 높은 데미지를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암흑 선고와 집행 사이에 다른 스킬들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암흑 선고 후 집행을 쓰기전까지 시간에 여유를 두면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예) 암흑 선고 - 원혼쐐기 - 혼돈의 쐐기 - 망각의 쐐기 - 5중첩 집행



4) 원혼쐐기 - 황천 쐐기

다른 연계 스킬들은 쿨타임이 20초인 것에 비해 비교적 짧은 8초의 쿨타임을 갖는 연계 스킬이다. 데미지 총합은 397%로 다른 연계 스킬들보다는 데미지도 낮고 특별한 상태 이상 효과도 갖고 있지는 않지만, 황천 쐐기가 치명타로 적중할 경우 생명력과 마력을 20%나 회복하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 생명력 20% 회복으로 전세를 역전시킬 수도 있다.


이를 핏빛 낙인 효과와 함께 적용한다면 황천쐐기를 반드시 치명타로 적중시킬 수 있다.

예) 암흑 선고 - 원혼쐐기 - 혼돈의 쐐기 - 망각의 쐐기 - 5중첩 집행 - 100% 치명타 황천 쐐기



5) 사신의 낫 - 절망

전방 9M 직선상의 모든 적에게 총 477%의 높은 데미지를 입히며 2초의 스턴효과를 유발하는 강력한 광역 연계 스킬이다.




▲ 주문 시전 시간이 길다는 점만 주의하면 강력한 데미지와 광역 스턴으로 상대를 무력화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신의 낫은 2.27초의 주문 시전 시간이 필요하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망각의 쐐기로 넘어뜨린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6) 강신술-흑조 - 마력쇄도

강신특성의 PVP 연계 스킬들은 매우 폭발적인 위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30초의 긴 쿨타임을 갖기 때문에 연속적인 전투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는 것이 강신술-흑조와 궁극 스킬인 마력쇄도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 쿨타임 관리를 원활하게 해주는 흑조-쇄도 콤보


강신술-흑조의 경우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절반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반복적인 사용에 용이하지만, 강신술-암살의 스킬 발동 확률 100% 효과를 누릴 수가 없다. 하지만 여기에 발동확률을 100%로 증가시켜주는 마력쇄도 스킬이 합쳐지면 흑조와 암살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번의 딜싸이클을 모두 소모하였다 하더라도 쿨타임이 짧아졌기 때문에 바로 다음 전투를 지속할 수 있으며 마력 쇄도의 유지시간이 끝나면 다시 강신술-암살로 변경하여 전투를 진행하면 된다.



2. 추천 딜싸이클

PVP 전투의 경우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지만, 앞서 설명한 각각의 연계 스킬의 특징을 고려해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딜싸이클을 구성할 수 있다.


죽음의 그림자→ 어둠의 창→ 차원 베기(1초 스턴)→ 자비로운 죽음(3초 스턴)→ 암흑 선고→ 원혼쐐기

혼돈의 쐐기(넉백)→ 망각의 쐐기(넉다운)→ 사신의 낫(2초 스턴)→ 절망→ 5중첩 집행(핏빛 낙인)

황천 쐐기(생명력, 마력 20% 회복)→ 원혼쐐기→ 황천 쐐기(생명력, 마력 20% 회복)




▲ 초반 제압에 큰 역할을 하는 자비로운 죽음


최초 전투 돌입에서 자비로운 죽음을 통해 3초 스턴이 유지되는 동안 암흑 선고와 원혼쐐기를 사용하여 연계 스킬들을 발동시킨다. 이후 혼돈의 쐐기, 망각의 쐐기 콤보로 상대를 넉백, 넉다운시킨 후 사신의 낫을 시전하여 2초 스턴 상태에 빠뜨린 뒤 절망, 5중첩 집행을 모션 캔슬로 빠르게 연계시킨다.

집행 이후에 사용하는 황천쐐기는 100% 치명타가 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생명력과 마력을 회복하고, 쿨타임이 끝난 원혼쐐기를 다시 사용하면 두번째 황천쐐기 역시 치명타로 피해를 입히면서 생명력과 마력을 한 번 더 회복할 수 있다. 총 40%의 생명력과 마력을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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