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하위 던전 보상 상향! 17일 업데이트 정리

게임뉴스 | 송성재 기자 | 댓글: 7개 |
4월 17일 정기점검 후 적용된 이번 업데이트는 파티 던전 보상 2배 증가, 솔로 무한 던전 드랍율 증가, 파티 무한 던전 보상 2~4배 증가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 3일 에오스 특집 방송 QnA에서 아이템 드랍율에 대한 문제가 언급되어 많은 유저들이 공감한 바가 있다. 유저들의 이러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이번 패치는 아이템 파밍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 아니라,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 파티 던전 보상 증가

입장제한 아이템레벨 590~718에 해당하는 6종 10개 파티 던전의 보스별 장비 아이템 드랍 개수가 2배로 증가한다. 파티 던전은 총 3개의 보스가 출현하며 1보스는 하의와 내갑, 2보스는 상의와 신발을 드랍한다(상의, 하의, 내갑, 신발은 방어형 장비다). 마지막 3보스는 무기, 투구, 장갑, 벨트의 공격형 장비를 드랍한다.

드랍하는 장비의 종류는 각각 2종, 2종, 4종으로 기존 드랍 개수가 1개, 1개, 2개일 당시에는 자신의 직업과 특성에 맞는 장비를 얻을 기회가 너무 희박했다. 게다가 모든 보스가 장신구를 드랍하는데, 추가 보상이 아니었으므로 장비 획득의 기회는 더 낮을 수밖에 없었다.

이번 패치를 통해 보스별 드랍 개수가 2개, 2개, 4개로 증가함에 따라 장비 획득의 기회가 대폭 상향되었다. 또한, 한번 드랍될 때 같은 장비가 두 번 등장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아이템 중복으로 인한 스트레스 역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다시는 이런 고통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 무한던전 보상 증가

"티타늄 먹으러 갔다가 운 좋게 장비가 나왔어요."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솔로 무한 던전의 드랍율은 매우 낮다. 지난 10일, 무한 던전 6단계의 등장과 함께 1~5단계의 드랍율이 10% 상승한 데 이어서, 이번 패치에서 1단계 100% 획득, 2단계 80% 획득, 3단계 60% 획득이라는 파격적인 수준으로 드랍율을 대폭 상향 조정하였다.




▲ 솔로 무한 던전 1단계는 무조건 장비를 드랍한다.


파티 무한 던전 역시 기존에는 1명의 보스가 모든 직업, 모든 특성, 모든 부위의 장비 중 단 1개만 드랍하는 방식이어서 다른 사람의 득템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런 소득도 없이 티타늄만 챙겨나오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러나 이번 패치에서 단계별 드랍 개수를 1~2단계 4개, 3단계 3개, 4단계 2개로 상향하면서 아이템 획득의 기회가 대폭 커졌다.




▲ 파티 무한 던전 1단계는 무조건 장비를 4개씩 드랍한다.



다음은 17일 패치노트 전문이다.

▣ 04월 17일 업데이트 안내


◆ 하위 단계 던전 보상 상향

1. 1단계 ~ 4단계 구간의 각종 던전에서 장비를 보다 빨리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파티 던전]

- 던전 보스의 장비 획득 개수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무한 던전]

1) [솔로] 1단계에서 3단계까지 단계별로 장비 획득 확률을 대폭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 1단계 : 100% 획득

- 2단계 : 약 80% 획득

- 3단계 : 약 60% 획득



2) [파티]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단계별로 장비 획득 개수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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