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던 수많은 승부들의 끝, 그리고 다가온 마지막 대결! 대륙의 기상이 웃을 것인가, 한국의 행운이 승리할 것인가!
한국과 중국의 하스스톤 최강자를 가려내는 한중 마스터즈 결승전이 27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순진한 얼굴과는 다른 무서운 실력으로 결승전까지 치고 올라온 13억분의 1의 선수 Zeng Guoyi의 경기력에 많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와 맞붙는 한국의 '하스스톤' 최승하 선수는 적은 경력으로 인해 종종 '운'으로 평가받던 그의 경기력을 이번 결승전에서 진정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한 각오가 남달랐습니다.
두 선수를 넘은 두 국가간의 자존심 대결! 그 승부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