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윤태원 워게이밍 대표 사임...워게이밍 "유저 정책 변함없다"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22개 |


▲ 워게이밍 아시아 대표 겸 워게이밍 코리아 대표 윤태원


윤태원 워게이밍 아시아 총괄 대표 및 워게이밍 코리아 대표가 워게이밍을 떠났다.

'월드오브탱크'를 국내 서비스중인 워게이밍 코리아의 사령탑을 맡았던 윤태원 대표가 7월 31일부로 워게이밍을 떠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윤태원 대표는 블리자드, EA등 거대 게임사를 거쳐 '파이어폴'을 개발한 '레드5 스튜디오'를 설립한 인물이며, 워게이밍 입사 이후 아시아 총괄 대표로 활동해왔다. 또한 박찬국 워게이밍 코리아 전 대표가 사임을 표명한 이후부터 워게이밍 코리아의 대표 자리도 함께 맡아왔다.

윤태원 대표는 지난 7월 초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차후 진행될 유저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윤태원 대표는 "유저와의 벽을 허물고 더욱 친화적인 정책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하며, 여름부터 워게이밍의 정책이 바뀌어갈 것이라 말했었다.

한편 공석인 워게이밍 코리아 대표는 워게이밍 CIS(구 소련의 독립국가연합) 지역 General Manager를 맡아온 레본 그리고리안(Levon Grigoryan)이 맡게됐다. 워게이밍은 이를 계기로 한국 시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워게이밍은 앞으로도 한국에서 워게이밍의 모든 게임들을 서비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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