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새벽갈기 이면귀는 노을처럼 붉게 타오르는 네 개의 눈동자,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분쇄할듯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위압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험상궂은 외모보다 더 인상적인 특징이 있는데, 육중한 몸매와 달리 아스타에 존재하는 탈 것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인 210%의 추가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탑승 시 받는 피해를 30% 줄여주므로 빠른 속도와 함께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여 차세대 탈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같이 출시된 사용 아이템인 군신의 가호는 기존에 있던 군신의 축복과 무훈 경험치를 추가 획득할 수 있는 부적 아이템이다. 하지만 군신의 축복이 추가 무혼 경험치 획득량이 50%였다면, 군신의 가호는 2배인 100% 추가 획득이 가능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무훈 등급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점핑을 하여 레벨만 올라간 캐릭터라면 무훈 등급의 레벨이 낮은것에 큰 부담을 느꼈을텐데 해당 아이템으로 빠르게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점핑 캐릭터 생성에 활용되었던 반열반경 아이템도 대반열반경 아이템으로 새롭게 등장하였는데, 단순히 1레벨 유물 등급 수호령을 줬던 반열반경에 비해 6레벨 유물 등급의 수호령을 즉시 지급하도록 바뀌었다. 단련 수치 역시 공격, 체력, 강타, 정신을 400으로 맞춰졌으나, 대반열반경은 500의 단련수치를 제공하여, 단련에 대한 부담감을 대폭 줄였다.

새로 등장한 신규 아이템은 아스타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사나운 새벽갈기 이면귀는 탈 것만 별도로 판매하지 않으며 '기괴한 이면귀' 상자를 개봉하여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군신의 가호 및 대반열반경 아이템은 각각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