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드디어 하향된 사다무 및 공격대 던전, 주말 신규 이벤트와 함께 달려보자!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1개 |
3주가 넘는 시간동안 철통같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던 사다무가 사라졌다. 물론 누군가가 잡아서 사라진 것은 아니고, 업데이트로 크기가 작아지고 스킬이 하향되는 등 새로운 사다무로 돌아온 것.

하향된 스킬의 종류는 '회전베기', '오행폭탄', '사다무의 일격'까지 총 3개. 특히 회전베기 같은 경우 가장 자주 쓰는 스킬임에도 대미지가 무인 캐릭터도 일격에 죽여 탱킹이 무의미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조금이나마 사다무의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정기점검 이후 아직 사다무가 재생성이 되지 않아 어느 정도로 약해졌는지 파악은 어렵지만, 만약 혈호 수준으로 약해진 것이라면 사다무를 둘러싼 진영간의 대결은 물론 치열한 자리다툼이 예상된다.




▲ 사다무의 스킬 대미지 하향 및 공격대 던전의 하향


뿐만 아니라 공격대 던전인 무너진 경계와 꿈의 사원의 보스들 역시 하향되었다. 특히 무너진 경계는 9월 4일(목)날 이후 두 번째 하향 패치다. 이번에는 단순히 보스 몬스터만 하향된 것이 아니라 각 단계별로 등장하는 몬스터의 숫자도 줄었다. 실제 보스를 공략하는 시간보다 일반 몬스터 구간에서 시간이 더 걸렸던만큼 이번 패치에 대해 반기는 유저들이 많다.

이외에도 두 달이 넘는 기간동안 인기를 끌었던 아스타 마블 이벤트가 종료되고, 10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시작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경험치 증가 이벤트로 10월 3일(금)부터 10월 5일(일)까지 14시에서 24시 사이에 접속하면, 사냥과 무훈 경험치를 두 배로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황금 연휴! 주말 온타임 이벤트로 10월 9일(목)부터 10월 12일(일)4일간 22시에 접속시 날짜별로 다른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다. 9일과 11일에는 찬란하게 빛나는 보물상자, 10일과 12일에는 영석 50개를 받게되는데, 12일에는 22시가 아닌 21시에 상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10월 2일(목)부터 10월 16일(목)까지 60레벨 레이드 던전에서 유일 등급 아이템 드랍률이 100% 증가되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같이 진행하니 기회를 놓치지 말자.




▲ 아스타 마블이 끝나고 아이템 드랍률 100% 상승 등 파격적인 이벤트가 시작된다


▣ 10월 2일 패치 노트 전문

[아스타 상점]
- 아스타 상점에 신규 탑승물 '화려한 황룡무늬 방패연'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벤트]
- 아스타 마블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 "찬란하게 빛나는 보물상자"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던전]
- '무너진 경계'와 '꿈의 사원' 공격대 던전 우두머리의 난이도를 일부 하향하였습니다.
- '무너진 경계'와 '꿈의 사원' 공격대 던전의 각 단계별로 출현하는 마괴의 숫자를 대폭 줄였습니다.
- 우두머리 전투 시 지정된 영역 밖으로 유인해 전투를 할 수 있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무너진 경계'의 벽을 통과해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마괴]
- '한' 지역 '의문의 시신' 수행 임무에 등장하는 '장무고의 환영'이 수행자를 끈질기게 추적하지 않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여우구슬 공격로'에 있는 '천각호'의 무기를 장추로 변경하였습니다.
- '몽유도'에 등장하는 공격대 우두머리 '사다무'의 크기를 약간 축소하였습니다.
- '사다무'가 사용하는 '회전베기', '오행폭탄', '사다무의 일격'의 피해량이 감소하였습니다.

[수행 임무]
- '노도' 지역 일부 수행 임무를 60레벨 수행자가 받을 수 있도록 수정하였습니다.
- '무경' 황천 지역 '음악 치유' 수행 임무에 실패할 경우 NPC가 비정상적인 대화를 출력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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