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월드오브탱크 in 지상군 페스티벌!' 본능이 일어서는 그 마성의 현장!

포토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66개 |




한바탕 비가 쏟아지고, 태양이 높게 떴습니다. 바야흐로 10월 3일. 하늘이 열렸다는 개천절입니다. 반만년을 이어온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살짝 생긴 후, 눈앞에 들어오는 광경은 꿈에서라도 다시 볼까 겁나던 병영의 입구입니다.



▲ 움찔...!

재입대는 물론 아닙니다. 그랬다면 제가 마음편하게 기사를 쓰고 있지 않았겠죠? 건군 66주년 국군의 날이 바로 10월 1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계룡대에서는 국군의 날을 맞이해 '지상군 페스티벌'이 한창이죠.

'게임 기자가 무슨 지상군 페스티벌이냐?'라고 말하신다면 군생활의 추억과 애국심이 동해서...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남자의, 남자를 위한, 남자의 게임 '월드오브탱크'의 워게이밍이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한 쪽에 자리를 틀었기 때문이죠.

사진으로 만나보는 월드오브탱크 in 지상군 페스티벌! 지금부터 한장 한장 넣어보겠습니다.



▲ 마음이 찡해진다...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뭔가 조촐하면서도 귀엽고도 남자다운 보트 체험




▲ 그냥저냥 무난하게만 보이는 부스들이지만...




▲ 두둥!....




▲ 마음이 숙연해지는 6.25 사진전도 있고




▲ 식판 닦을때 최대 난적인 군대리아도 있습니다.




▲ 이쁘게 꽃단장된 전투기가 있는가 하면




▲ 이쪽은 꽃단장이 아닌 그냥 꽃




▲ 편대비행하는 헬기들을 보면서 앞으로 가니




▲ 슬슬 느낌이 옵니다. 코리아 8티어 자주포 K9




▲ 아직 주력 현역전차인 K1A2 전차




▲ 미제 등대




▲ 차기 주력전차인 흑표도 그 멋을 뿜뿜!




▲ 개인적으로 정말 추억에 젖게 되는 장비입니다. 견인포병 손손!




▲ 물건너 오신 워리어들




▲ 그 마음 그대로 입대까지 가져가렴




▲ 이제 워게이밍을 찾아가볼까요? Let's Roll Out!




▲ 부스 내부는 흡사 피씨방




▲ 어서 자라서 진짜 전차를 몰렴




▲ 멋들어진 프라모델들도 한편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 왜이리 사람이 많을까요?




▲ 뭔가 행복해보이는 눈망울들




▲ 남자들로 가득한 군대에서 드물게 찾아오는 찬스(신원 보호를 위한 모자이크!)




▲ 미스 맥심 모델님들이 한껏 포즈를 뽐냅니다. 뽐뽐




▲ 사랑해요! 월탱인벤!




▲ 간만에 기자라는 직업에 행복을 느꼈습니다.




▲ 꺄르륵




▲ 지상군 페스티벌, 내년에도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유저분들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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