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성 사제 업그레이드! 성역과 평온의 치유량 상향된 사제의 확장팩 변경점

게임뉴스 | 권중견 기자 | 댓글: 57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적용되면 각 직업의 특성과 전문화, 기술 등이 변경되고, 드레노어의 선물이 추가된다.

이러한 직업별 변경점은 조만간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되는 확장팩 사전 패치인 6.0.2 '강철 해일' 패치부터 적용되는데, 그에 따라 각 직업의 플레이 방식이 다소 변할 것으로 보인다.

사제의 변경점을 살펴보면, 내면의 열정, 내면의 집중력, 내면의 의지 등 버프효과가 삭제됐다. 특히, 내면의 집중력 삭제로 인해 침묵이나 시전 방해 등에 대해서 저항력이 강했던 수양 사제가 앞으로는 PvP에서 지금보다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광역 힐 과 딜을 동시에 하던 기술인 갈래 물길(구 빛의 길)과 천상의 별, 후광이 수양과 신성 전문화일 때는 적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암흑 전문화일 때는 아군을 치유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특히, 암흑 사제는 후광 등으로 인한 힐 보조는 공격대에서 유용했는데, 앞으로는 이런 보조 힐링 능력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빛샘의 치유 효과가 대상이 피해를 크게 받아도 취소되지 않고, 신의 권능: 성역과 신의 권능: 평온의 치유량이 증가해 지금보다 더 상향된 힐링 능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암흑 사제의 보조 힐링 능력이 낮아져도 어느정도 상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대상이 피해를 크게 받아도 효과가 취소되지 않게 바뀐 빛샘





사제



◈ 군중 제어 변화

- 정신 지배가 다른 최면 효과들과 점감 효과를 공유하도록 변경

- 빛의 권능: 응징이 다른 최면 효과들과 점감 효과를 공유하도록 변경

- 영혼의 마귀 삭제

- 정신적 두려움이 다른 최면 효과들과 점감 효과를 공유하도록 변경

- 영혼의 절규가 15레벨 특성으로 영혼의 마귀를 대체하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에서 45초로 증가

- 환희는 신의 권능: 보호막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제거하는 것 이외에 어떤 효과도 가지지 않도록 조정

- 수양 및 암흑 사제도 침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 대상이 충분한 피해를 입으면 공허의 촉수의 이동 불가 효과가 풀릴 수 있게 변경




◈ 기술 정리

- 결속의 치유를 신성 사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 사도는 수양 사제만 사용 가능

- 희망의 찬가 삭제

- 치유 삭제

- 내면의 열정 삭제

- 내면의 집중력 삭제

- 내면의 의지 삭제

- 환희 삭제

- 소생은 신성 사제만 사용 가능

- 어둠의 권능: 죽음은 암흑 사제만 사용 가능

- 수양 및 신성 사제는 새로운 주 문양을 통해 신성한 불꽃에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활용기를 추가 가능

- 혼의 너울이 75레벨 특성으로 이동하며, 수양 사제의 천상의 통찰력을 대체

- 굳건한 정신 삭제

- 생각의 가지 삭제

- 공허의 전환 삭제

- 상급 치유가 치유로 이름이 변경

- 시간 벌기의 효과가 신의 권능: 보호막의 기본 효과에 포함




▲ 보호막에 시간 벌기 효과가 추가되었다.



- 시간 벌기 재설계
ㄴ시간 벌기 : 모든 요인에 의해 증가하는 가속에 의한 사제의 능력치 증가량을 6초 동안 40%만큼 증가

- 파멸의 역병이 항상 어둠의 구슬을 3개 소모하며, 주기적인 피해가 가해질 때마다 사제를 치유하는 대신, 적에게 주는 피해의 100%에 해당하는 사제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도록 변경

- 신성한 불꽃의 지속시간이 7초에서 9초로 증가

- 어둠의 형상 상태에서는 치유 주문을 전혀 사용할 수 없지만 다른 신성 주문을 시전하는 데 제한을 받지 않는다.

- 흡혈의 선물이 모든 파티원과 공격대원의 생명력을 적에게 준 피해의 10%만큼 치유.(기존 효과 : 적에게 준 피해의 75%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치유 대상에게 분배)

- 빛샘의 치유 효과가 대상이 피해를 크게 받아도 취소되지 않는다.

- 고통 억제가 이제 대상의 위협 수준을 5%만큼 감소시키지 않도록 변경

- 분산과 흡혈의 손길이 마나를 회복시키지 않게 변경. 대신 암흑 사제의 기본 마나 재생 속도가 200% 증가하고 어둠의 권능: 고통과 흡혈의 손길의 마나 소모가 50%만큼 감소

- 사도가 주문의 공격력이나 마나 소모에 영향을 주지 않게 변경. 대신 영향을 받던 주문의 공격력이 조정

- 어둠의 권능: 고통의 처음 피해가 주기적인 피해가 아닌 직접 피해로 간주. 그림자 원혼과 어둠의 통찰이 처음의 직접 피해에 의해 발동되지 않게 조정

- 천상의 찬가가 치유하는 아군의 수가 공격대 규모에 따라 달라지지 않고, 파티원과 공격대원 모두를 치유. 이를 상쇄하기 위해 치유량이 조정

- 의지 집중이 모든 받는 피해에 의해 발동.(기존 효과 : 최대 생명력의 5% 이상의 피해를 받거나 주기적인 피해가 아닌 공격이 치명타 및 극대화 효과를 발휘하면 발동)

- 천사의 깃털이 증가시키는 이동 속도가 80%에서 60%로 감소.

- 천사의 깃털을 플레이어 발 밑에 놓으면 주문을 시전한 사제가 우선적으로 선택되고, 그 이외의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효과가 부여. 대상 지역에 플레이어가 없으면 이전과 동일하게 깃털이 생성되며, 이를 통과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2개 이상의 깃털을 통과하면 효과가 갱신되지 않고 중첩되어 기본 지속시간의 최대 130%까지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 수양 사제의 새로운 지속효과 깨달음 추가

- 깨달음 : 치유의 기원의 극대화 확률을 10%만큼 증가시키고, 모든 효과를 통해 증가하는 치명타 및 극대화 능력치를 5%만큼 증가시킨다.




▲ 수양 사제의 새로운 지속효과 깨달음



- 신성한 폭발이 문양이 아닌 수양 전문화의 주문으로 변경. 마나 소모가 감소하고 치유량이 증가.(수양 사제의 효과적인 광역 치유 주문으로 마련)

- 이제 여러명의 사제가 한 대상에게 회복의 기원을 시전 가능. 한 명의 사제가 여러명에게 시전할 수 도 있게 변경. 시전 시간이 즉시 시전에서 1.5초로 변경

- 어둠의 마귀가 마나를 회복시키지 않도록 조정
ㄴ환각의 마귀의 공격이 적중하면 회복되는 마나가 1.75%에서 0.75%로 감소

- 공허의 촉수의 생명력이 사제의 생명력의 20%에서 10%로 감소

- 공허의 촉수가 이동 불가 상태가 된 대상에게 주는 피해만큼 공허의 촉수도 피해를 입게 조정




◈ 특성 개편

- 속죄의 치유량이 25%만큼 감소

- 갈래 물길(구 빛의 길)의 마나 소모량이 67%만큼 감소
ㄴ수양 및 신성 : 갈래 물길의 시전 시간이 즉시 시전에서 1.3초로 변경되며 치유량이 50%만큼 감소. 적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조정
ㄴ암흑 : 갈래 물길이 아군을 치유하지 않게 변경




▲ 빛의 길에서 이름이 바뀐 갈래 물길. 시전 시간이 필요하다.



- 천상의 별의 마나 소모량이 67%만큼 감소하고, 광역 효과의 표준 최대값 규칙을 따르게 조정
ㄴ수양 및 신성 : 천상의 별의 치유량이 50%만큼 감소. 적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변경
ㄴ암흑 : 천상의 별이 아군을 치유하지 않게 변경

- 후광의 마나 소모량이 67%만큼 감소하고, 광역 효과의 표준 최대값 규칙을 따르게 조정
ㄴ수양 및 신성 : 후광 시전 시간이 즉시 시전에서 1.5초로 변경. 치유량 50%만큼 감소. 적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변경
ㄴ암흑 : 후광이 아군을 치유하지 않도록 변경




▲ 수양과 신성 전문화에선 후광이 적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 15레벨 특성과 60레벨 특성이 서로 자리를 이동

- 천상의 통찰력의 효과가 전문화에 따라 달라지도록 변경
ㄴ수양 : 이 효과가 혼의 너울에 기반을 두도록 조정
ㄴ암흑 : 이 효과의 이름이 어둠의 통찰로 변경

- 어둠 속에서, 빛이 오리니가 사제의 전문화에 따라 두 가지 능력으로 나뉜다.
ㄴ어둠의 쇄도(암흑)의 최대 충전 횟수가 2번에서 3번으로 증가. 파멸의 역병 사용 시에도 해당 효과가 발동 하지만, 이를 상쇄하기 위해 발동 확률이 20%에서 10%로 감소
ㄴ빛의 쇄도(수양, 신성)의 발동 확률이 15%에서 8%로 감소

- 마력 주입으로 증가하는 가속이 20%에서 25%로 증가하지만, 이제 공격력은 증가하지 않도록 변경

- 위안과 정신 이상은 수양과 신성 사제에게는 신의 권능: 위안으로, 암흑 사제에게는 정신 이상으로 분리

- 정신 이상 : 소모한 어둠의 구슬 하나당 2초 동안 정신의 채찍이 정신 이상으로 변경

- 뒤틀린 운명이 수양 및 신성 사제는 치유 시, 암흑 사제는 공격 시에만 발동




◈ 각 전문화 변경 사항

■ 신성 전문화

- 신성 사제의 새로운 지속효과 신성한 섭리 추가

- 신성한 섭리 : 모든 장비와 효과에 의해 증가하는 연속타격 능력치를 5%만큼, 연속타격의 공격력 및 치유량을 20%만큼 증가시킨다.

- 차크라: 평온을 사용했을 때, 빛의 길이 소생의 지속시간을 초기화하지 않도록 변경

- 치유의 마법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에서 12초로 증가

- 차크라: 응징을 통해 성스러운 일격이 일정 확률로 빛의 권능: 응징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하던 효과 삭제

- 차크라: 성역이 광역 치유 주문의 치유량을 증가시키지 않게 변경. 차크라: 성역의 효과는 시전 시 치유의 마법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하던 것에서 치유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치유의 마법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감소하는 것으로 조정

- 차크라: 평온이 더는 단일 대상 치유 주문의 치유량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변경

- 신의 권능: 보호막이 주문 극대화 효과를 발휘하거나, 연속타격을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

- 신의 보호가 더는 신의 권능: 보호막이 일정 확률로 극대화 효과를 발휘하게 하지 않도록 조정

- 신성한 분노 삭제

- 신의 권능: 성역의 치유량이 60%만큼 증가

- 신의 권능: 평온의 치유량이 40%만큼 증가

- 모든 전문화에서 신의 권능: 보호막이 주문 극대화율에 따라 일정 확률로 극대화 효과, 연속타격 확률에 따라 연속타격을 발휘

- 정화, 후광, 빛의 길, 천상의 별을 구원의 영혼 상태에서도 시전 가능




▲ 구원의 영혼 상태에서도 후광 등의 사용이 가능



- 신속한 소생이 더는 소생의 전역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지 않게 변경


■ 암흑 전문화

- 암흑 사제의 특화: 어둠의 귀환이 특화: 정신적 고통으로 변경

- 특화: 정신적 고통 - 정신 분열, 정신의 쐐기, 정신의 채찍, 정신 불태우기의 공격력이 20%만큼 증가

- 파멸의 역병이 항상 어둠의 구슬 3개를 소모

- 영적인 정밀함 삭제

- 정신 분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가속에 의해 감소하며,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에서 9초로 증가




◈ 드레노어의 선물 (확장팩 출시 이후 적용)

드레노어의 선물은 91레벨부터 99레벨까지 레벨업을 할 때마다 자동으로 배우게 되는 지속효과 기술로서 주로 공격 기술을 향상시켜준다. 전문화마다 다른 드레노어의 선물을 받게되며, 전문화별로 총 4개의 드레노어의 선물을 보유한다.

■ 수양 전문화

- 강화된 대천사 : 대천사 활성화 시, 다음 치유의 기원 또는 순간 치유의 극대화율이 100%만큼 증가한다.

- 향상된 의지 집중 : 의지 집중의 중첩 하나당 공격력이 5%만큼 증가한다.

- 향상된 신의의 도약 : 신의의 도약 대상에게 시전하는 다음 주기적이 아닌 치유 주문의 치유량이 50%만큼 증가하며 10초 동안 지속된다.

- 향상된 신의 권능: 보호막 - 신의 권능: 보호막으로 생긴 약화된 영혼 효과의 지속시간이 3초만큼 감소한다.


■ 신성 전문화

- 향상된 차크라 : 차크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만큼 감소한다.

- 향상된 의지 집중 : 의지 집중의 중첩 하나당 공격력이 5%만큼 증가한다.

- 향상된 신의의 도약 : 신의의 도약 대상에게 시전하는 다음 주기적이 아닌 치유 주문의 치유량이 50%만큼 증가하며 10초 동안 지속된다.

- 향상된 소생 : 소생의 지속시간이 3초만큼 증가한다.


■ 암흑 전문화

- 향상된 정신의 채찍 : 정신의 채찍이 피해를 33%만큼 더 빨리 입힌다.

- 향상된 신의 권능: 보호막 - 신의 권능: 보호막으로 생긴 약화된 영혼 효과의 지속시간이 3초만큼 감소한다.

- 향상된 어둠의 구슬 : 어둠의 구슬을 최대 5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어둠의 구슬을 4개 이상 소모하는 주문이나 능력은 없다.

- 향상된 어둠의 권능: 죽음 - 어둠의 권능: 죽음이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와 상관 없이 항상 어둠의 구슬을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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