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번째 커뮤니티 전설 아이템 디자인 시작! 블리즈컨2014 디아블로3 관련 일정

현지 시각으로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 2014가 개최되는 가운데 디아블로3에 대한 세부 일정과 내용이 공개되었다.

이번 블리즈컨2014의 디아블로3 섹션은 패널 토론을 중심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디아블로3 - 앞으로의 이야기' 라는 제목의 토론회가 한국 시각으로 11월 8일 (토) 오전 7시 15분부터 오전 8시 15분까지 행사장 A홀 토론회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토론에는 게임 디렉터 조쉬 모스키에라, 수석 디자이너 케빈 마튼, 선임 기술 디자이너 와이어트 쳉, 선임 게임 디자이너 조니 에버트 등이 토론 인원으로 참여하며, 향후 패치를 통해 추가될 기능들과 개념들에 대해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템과 밸런스 변경 사항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블리즈컨2013에서의 패널 토론 장면

2일 차에는 '영혼을 거두는 자의 진화'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토론은 한국 시각으로 11월 9일 (일) 오전 5시 45분부터 오전 6시 45분까지 진행된다

이 토론회에서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디아블로3의 아이템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살펴보며, 개발팀의 철학 변화에 따라 아이템 디자인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참여 인원으로는 케빈 마튼, 조쉬 모스키에라, 그리고 게임 디자이너 트래비스 데이가 모일 예정이며, 아이템의 변천과 함께 향후 추가될 전설 및 세트아이템을 미리 공개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 블리즈컨2014에서 2번째 커뮤니티 전설 아이템 제작이 시작된다.

이 두 토론회와 함께, 블리즈컨2014 1일차 행사에는 지난 '증오의 조각'과 마찬가지로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 전설 아이템 설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토요일 행사장에 반문한 유저 중에서 일부 인원을 선정하여 2번째 커뮤니티 전설 아이템의 디자인 선정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이 행사를 통해서 유저의 의견이 반영된 참신한 전설 아이템의 탄생도 기대해 볼 만한 부분이다.

블리즈컨 2014 디아블로3 섹션의 주요 일정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블리즈컨 2014 디아블로3 세부 일정 미리 보기


■ 11월 8일 토요일 (한국 표준시 기준)

개막식

- 내용: 블리즈컨 2014가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 일정: 한국시각 11월 8일 토요일 오전 4시 ~ 오전 4시 45분
- 장소: D홀 주 무대

'디아블로3 - 앞으로의 이야기' 토론회

- 내용: 영혼을 거두는 자 개발팀과 함께 새로운 성역의 모습과 새 기능에 대해 토론하세요
- 일정: 한국시각 11월 8일 토요일 오전 7시 ~ 오전 8시 15분
- 장소: A홀 토론회 무대


■ 11월 9일 일요일 (한국 표준시 기준)

'영혼을 거두는 자의 진화' 토론회

- 내용: 영혼을 거두는 자 개발팀과 함께 새로운 성역의 모습과 새 기능에 대해 토론하세요
- 일정: 한국시각 11월 9일 일요일 오전 5시 45분 ~ 오전 6시 45분
- 장소: A홀 토론회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