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계 최강의 탄생! 선수들의 환희가 넘쳤던 e스포츠 경기장 풍경기

블리즈컨 2014가 막바지로 접어들 무렵,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타크래프트2, WOW, 하스스톤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대회가 열렸던 e스포츠 경기장이었죠.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네 개의 종목에서 새로운 최강자가 탄생하는 자리였던 만큼 경기장은 발 디딜 틈 하나 없었습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끝에 각 종목의 세계 최강자가 가려졌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이승현(스타테일) 선수가, 하스스톤에서는 'Firebat'이, WOW에서는 'Bleached Bones' 팀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Cloud9이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렸습니다.

모든 종목이 거의 동시에 펼쳐졌지만 e스포츠 기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팬으로써 한 경기도 놓칠 수 없었습니다.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모든 종목 경기장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가슴 벅찼던 그 순간! 함께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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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 결승전이 먼저 진행됐습니다

▲ 미국 선수인 'Firebat'의 등장에 현지 팬들이 환호를 아끼지 않네요

▲ 어린 꼬마 팬의 응원까지!

▲ Yeah, that was really 'Well played'

▲ 끼얏호!

▲ 'Firebat'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이 직접 트로피를 수여합니다

▲ 번쩍!

▲ '붐!' 하고 이겨버렸죠

▲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곧이어 WOW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 결과는 'Bleached Bones' 팀의 승리! 상대와 포옹을 나눕니다

▲ 캬~ 이것이 그 유명한 우승 트로피

▲ 팀원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눕니다

▲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는 멋진 세레머니!

▲ 알파 버전임에도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결승 경기

▲ 아직은 생소해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가 펼쳐질 맵에 대한 소개 영상이 나오네요

▲ Cloud9도 북미 지역 팀이라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습니다

▲ 응원의 힘으로 Cloud9의 우승!

▲ 'BobbyHankHill' 선수가 대표로 인터뷰에 응합니다

▲ "여러분 덕분입니다!"

▲ 미모의 여자 리포터와 시상식을 진행할 Kaeo Milker 선임 게임 프로듀서의 모습

▲ 비록 패배했지만 세계 2위! EG의 모습입니다

▲ 그리고 이 분들이 바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세계 챔피언인 Cloud9!

▲ 어제의 적도 오늘의 동지! 수고하셨습니다

▲ 바쁩니다... 곧이어 뛰어간 스타크래프트2 아레나

▲ 이미 경기가 종료되고 이승현 선수가 우승 트로피 앞에 서있군요!

▲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트로피를 손 안에

▲ 이승현 선수의 우승 소식을 끝으로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

블리즈컨2014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경범(Its), 권중견(Odinn), 박태학(Karp), 박범(Nswe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