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운영의 귀재, 상위 엘리멘탈리스트 유저의 스킬 트리와 사용 중인 카드는?

인터뷰 | 이상원 기자 | 댓글: 6개 |
엘리멘탈리스트는 게임상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직업이다. 뛰어난 CC기를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딜링 능력 때문에 파티에서 외면받던 중, 10월 중순에 진행된 직업 밸런스 패치로 데미지가 큰 폭으로 상승해 강력한 데미지와 뛰어난 CC기를 두루 갖춘 직업이 되었다.

데미지가 오른 후 세 스킬 스타일 모두 특색있고 강력해 주폭발 부집중, 트리플, 주폭발 부발사 등 다양한 스킬 스타일이 연구되고 있으며 데빌리언 스킬 데미지도 크게 올라 전장의 판을 아군 쪽으로 끌어오는 '운영'에 특화된 직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겉모습처럼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엘리멘탈리스트 유저들은 어떤 세팅으로 캐릭터를 키우고 있을까?




▲ 은시아(좌)와 다비도프쿨워터(우) 유저







만나서 반갑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은시아] : 게임 초기부터 시작해 인벤의 여러 활동을 통해서 많은 분께 이름을 알린 (구)개쌤 길드 은시아다. 잘 부탁한다.

[다비도프쿨워터] : 만나서 반갑다. 몬스터 길드의 다비도프쿨워터다. 8월 15일쯤에 게임을 시작했다.

[룬마담] : 볼튼 서버 RUNE 길드 룬마담이다. 오픈 베타 첫날부터 시작했다. 사냥보다 전장과 필드쟁 위주로 즐기는 엘리멘탈리스트 유저다. 더 좋은 스펙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돼서 부끄럽다. 너그럽게 봐주시길 부탁한다.

[미녀마술사] : 아이라 서버 갈매기 길드에서 활동하다가 현재는 FANTASY에서 활동 중인 미녀마술사다. 흑인 노예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부 캐릭터로 쉐도우헌터를 키우고 있다.




▲ 룬마담(좌)과 미녀마술사(우) 유저







엘리멘탈리스트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은시아] : 다른 게임에서도 원거리 직업을 주로 하는 편이다. 같이 게임을 시작한 동생이 캐논슈터를 선택해서 나는 엘리멘탈리스트로 정했다.

[다비도프쿨워터] : 원거리 직업을 좋아해서 캐논슈터나 엘리멘탈리스트 중에 골랐는데, 마법사라길래 체력 회복 스킬이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엘리멘탈리스트를 선택해서 키워 보니 없더라. (웃음)

[룬마담] : 마법을 쓰는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다수의 몬스터를 한 번에 몰아서 잡는 동영상에 매료되 엘리멘탈리스트를 선택했다.

[미녀마술사] : 가슴이 시켰다. 여러 가지 의미로··· 주 캐릭터는 성능과 관계없이 가슴이 시키는 걸 고르는 게 정답인 것 같다. 아마 다른 엘리 유저들도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아, 왠지 좀 이상한데 엘리는 마음이 시킨다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엘리멘탈리스트의 여러 가지 장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인가.

[은시아] :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다른 직업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스킬과 많은 CC기에 큰 매력을 느꼈고 활용도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나뉘는 직업이라는 걸 알게 된 뒤 더 큰 애착이 생긴 것 같다. 대악마 던전에서 몬스터를 몰아 잡거나 보스를 잡을 때 어글이 엄청나게 튀는 편인데, 탱커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딜링 능력이 강력해서 그런 거니 기분은 좋다.

[룬마담] : 그래비티 홀이나 아이스 필드 등 각종 메즈기가 마음에 든다. 특히, 전장에서 엘리멘탈리스트의 서포터 역할을 책임지는 중요 스킬인 얼음 파편을 좋아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한 얼음 파편은 전장의 승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녀마술사] : 첫 번째는 외형이다. 두 번째는 스펙에 따라 스킬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사냥 방식이다. 스킬의 운용 및 스킬 트리에 따라 제한적인 탱킹이나 폭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스킬 트리를 바꿔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전천후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을 것 같다. 수정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은시아] : 유저 간담회에서 언급했던 무빙 가능한 스킬의 추가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발사 스타일의 라이트닝 볼트가 무빙 스킬로 바뀌었으면 한다. 무빙 캐스팅이 안 되는 라이트닝 볼트는 많은 엘리멘탈리스트 유저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폭발 스타일 플레임버스트에 비해 한참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몬스터와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가 평타를 쓰면 한 박자 쉬고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필드 협동 보스를 잡을 때 보석이나 장비가 엄청나게 좋지 않은 이상 그 1초로 인해 보상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동작을 부드럽게 수정해 줬으면 좋겠다.

[다비도프쿨워터] : 데빌리언 변신 상태의 생존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다. 근접 딜러들과 어느 정도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캐논슈터와 함께 상향되었으면 좋겠다.

[룬마담] : 엘리멘탈리스트 유저들이 외치는 그 말 "가슴으로 키운다!" 를 요즘 격하게 느끼고 있다. 그만큼 사냥이나 전장에서 힘든 것이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낮은 방어력으로 인해 던전 솔플이 힘들고, 전장에서는 캐논슈터보다 짧은 사거리로 인해 딜링이 어렵다.

개인적으로 스킬 데미지 상향보다 메즈기를 상향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면 각 캐릭터의 특성이 더 잘 살아나지 않았을까?

[미녀마술사] : 유저의 실력에 따라 캐릭터의 효율이 크게 차이 나서 높은 직업 이해도가 필요한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 스킬트리의 이해 및 운용, 포지셔닝에 따라 생존 및 딜링 차이가 매우 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살육의 망토를 입고 춤을 추면 입을 벌리고 있는데 의도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웃겨서 수정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폭풍 세트에서는 립스틱이라도 발라 줘서 그나마 볼만하더라.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킬 스타일은?

[은시아] : 현재 주폭발 부발사 트리를 사용하고 있다. 가장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는 폭발 스타일을 꾸준한 데미지에 초점을 맞춰 포인트를 투자했고, [하프 엘리멘탈]로 생존력과 딜링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발사 트리를 보조로 사용했다.

엘리멘탈리스트들이 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하프 엘리멘탈을 한 번도 쓰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쓰는 사람은 없다." 하프 엘리멘탈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음을 뜻하는 말이다.



>






[다비도프쿨워터] : 원래 주폭발 부집중이었는데, 최근 대세 트리인 트리플 트리로 바꿨다. 레벨이 오르면서 스킬 포인트를 더 많이 찍을 수 있게 돼서 이처럼 대세가 변한 것으로 보이며, 트리플 트리를 기준으로 다양한 변형 트리를 연구 중이다.












[룬마담] : 트리플 트리를 사용 중이다. 플레임 버스트의 지속딜 능력을 올리기 위해 [하프 엘리멘탈]을 마스터하고 기본 데미지가 높은 폭발 트리에 투자했다. 챔피언/보스 몬스터에 더 많은 데미지를 주기 위해 선택한 스킬 트리다.

[하프 엘리멘탈] 마스터 효과인 '최대 생명력의 30% 생명력 회복'효과도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엘리멘탈리스트의 부족한 생존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미녀마술사] : 레이드용 주폭발 부집중에 발사의 [라이트닝 리플렉션]을 마스터 한 트리를 사용 중이다. 원래 발사에는 손을 대지 않았는데, 보스방 얼음 정령이나 네임드 몬스터를 혼자 처리하려면 라이트닝 리플렉션이 필수더라. 굳이 얼음 정령을 안 잡아도 상관은 없는데, 엘리가 전담해주면 다른 파티원의 생존율이 많이 증가한다. 대신 내 생존율이 그만큼 줄어들지만 말이다. (울음)

중요한 건, 어떤 스킬의 엘리멘탈리스트던지 [플레임 스피어], [플레임 버스트]는 꼭 마스터 해야 한다. 그리고 제발 보스 몬스터에게 플레임 스피어랑 체인 라이트닝 좀 쓰지 말아달라. 부탁이다.
















아이템 부위별 각인 룬은 어떤 능력치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좋은가?

[은시아] : 엘리멘탈리스트의 경우 공격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120%를 맞추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공격 속도의 경우 [투구], [내갑], [벨트], [신발] 부위에 붙는다. 그 중 [벨트]는 최대 공격 속도 옵션이 5.2%까지 붙고 [투구], [내갑], [신발]은 최대 4.4%까지 붙는다. 본인의 스펙에 맞춰 최소 120%의 공격 속도를 맞추고 관통 옵션을 챙기는 것이 좋다.

[투구]와 [내갑]은 무조건 건강공격 속도를 챙기고 [신발]과 [벨트]에서 공격속도가 적당하다고 판단되면 관통 옵션을 챙기면 된다.

[다비도프쿨워터] : 주 스탯인 지능건강이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 패치로 각인 룬에 데빌리언 옵션도 붙게 돼서, PvP를 즐기는 유저라면 데빌리언 관련 옵션도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다.

[룬마담] : 보석 강화 수치에 따라 다르지만 [무기], [장갑], [아대]는 아이템 증폭이 중요하다. 그 외 부위는 공격 속도, 치명/관통 수치, 데빌리언 옵션을 본다. 개인적으로는 PvP를 중시해 데빌리언 옵션을 중요시하는 편이다.

[미녀마술사] : 위에서 설명을 잘해 주셔서 개인적으로 따로 덧붙일 말은 없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스탯 창의 최종 결과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부분은 꼭 챙기고, 마법 방어력보단 물리 방어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재앙 + 잔혹한 살육(일명 3.5셋) 세트일 때는 장갑에 지능 + 관통 옵션으로 다녔었다. 그래도 최종 스탯은 관통 41%, 크리 32%다. 물론 [특]아리사, [특]글라시엘 카드가 있기에 가능한 수치니만큼 카드 작업도 꾸준히 해 주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대악마 던전을 돌 때는 내가 탱킹을 주로 하는데, 이때는 반지에 건강을 포기하고 생명력 회복을 위한 생흡+마치가 붙은 반지를 착용한다. 레이드 던전을 돌 때도 마찬가지다. 아래 영상을 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생흡으로 인한 피통의 변화에 주목하라.









현재 사용 중인 카드 세팅은? 일반 사냥과 데빌리언 변신 상태에서 유용한 카드는 어떤 게 있나?

[은시아] : 사냥용으로 [[특]얼음여왕 글라시엘], [[특]심판의 사자 아리사], [아홉 용의 나이아크], [유령왕 보라트], [크로타 흡혈사제 가이라]를 쓰고 있다.

일반 사냥의 경우 치명보다 관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관통에 많은 투자를 했다. 다른 유저들보다 치명이 낮지만, 관통 확률과 관통 비율이 약 10% 정도 높아서 평균적인 딜량도 높고, 치명이나 관통이 떴을 때도 공격력보다 높은 데미지가 뜨는 편이다.

데빌리언 변신상태에서는 [[특]심판의 사자 아리사], [[특]영웅왕 바이더킹], [사르가소의 망령 타이윈], [냉엄한 이엘리], [크로타 흡혈사제 가이라]를 쓰고 있다.

전장의 경우도 치명보다 관통이 지속딜에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런 세팅으로 짜게 되었다. 혹여 데빌리언 카드가 없는 분들은 3성 물리 공격력 카드인 [전설의 암살자 파르케]를 껴도 데빌리언 공격력이 올라가니 방어력 카드보단 공격력을 더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 은시아 유저의 사냥용 카드 세팅(좌)과 데빌리언 카드 세팅(우)



[룬마담] : 데빌리언 카드를 주로 올려서 일반 카드 레벨은 볼품없다. 일반 사냥은 [[특]얼음여왕 글라시엘], [[특]심판의 사자 아리사], [축복의 날개짓 유리아], [수호의 전령 데네바인], [사르가소의 망령 타이윈]을 착용 중이다.

[아홉 용의 나이아크], [유령왕 보라트]가 있다면 [수호의 전령 데네바인], [사르가소의 망령 타이윈]을 빼고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본인은 보유만 하고 있으며 사냥이 힘들면 카드 레벨을 올릴 계획이다.

데빌리언에서는 [백발백중의 글라디우스] or [[특]얼음여왕 글라시엘], [[특]영웅왕 바이더킹], [[특]독살의 여왕 엠파르타리], [냉엄한 이엘리], [영웅왕 바이더킹]을 착용 중이다. 4성 [영웅왕 바이더킹]은 때에 따라 [야만족 전사 아이신] 등의 카드로 대체할 수 있다.



▲ 룬마담 유저의 사냥용 카드 세팅(좌)과 데빌리언 카드 세팅(우)



[미녀마술사] : 사냥할 땐 [[특]심판의 사자 아리사], [[특]얼음여왕 글라시엘], [유령왕 보라트], [사르가소의 망령 타이윈], [아홉용의 나이아크]를 사용 중이다. 전장 및 필드에선 [[특]얼음여왕 글라시엘], [냉엄한 이앨리], [[특]독살의 여왕 엠파르타리], [유혹하는 도나쥬르], [사르가소의 망령 타이윈] or [[특]배회하는 자 시누히트]를 사용 중이다.



▲ 미녀마술사 유저의 사냥용 카드 세팅(좌)과 데빌리언 카드 세팅(우)







숙련도는 어떤 걸 먼저 찍고 있나? 어떤 방식으로 찍을 계획인지?

[은시아] : PvP보다 PvE에 더 비중을 두는 편이라 ①지능(신체 - 영민한 의지)과 ②건강(신체 - 건실한 의지)에 각각 30포인트, ③폭발 피해량 증가(용맹 - 맹렬한 기운III)와 ④챔피언/보스 피해량 증가(용맹 - 폭렬의 창)에 30포인트, ⑤던전 보상 경험치량 증가(성장 - 든든한 마음)와 ⑥필드 보스 협동 이벤트 기여도 획득량 증가(성장 - 확실한 기여)에 30포인트씩 투자해 필드 및 던전에서의 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마지막으로 데빌리언에 투자했는데 ⑦데빌리언 관통 비율 증가(데빌리언 - 꿰뚫어보는시선)와 ⑧데빌리언 치명타 피해량 증가(데빌리언 - 압도적인 위협)를 30레벨 찍고, 현재 ⑨데빌리언 치명타 피해량 감소(데빌리언 - 위기모면)에 포인트를 투자해 딜링과 생존력을 챙기고 있다.

[룬마담] : 장기적으로 경험치 획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①던전 보상 경험치량 증가(성장 - 든든한 마음)에 30포인트 투자했다. 그 후 ②지능(신체 - 영민한 의지)과 ③건강(신체 - 건실한 의지)을 찍으면 공격력과 생명력, 방어력 증가를 노릴 수 있다.

데빌리언에서 ④데빌리언 관통 비율 증가(데빌리언 - 꿰뚫어보는 시선), ⑤데빌리언 치명타 피해량 증가(데빌리언 - 압도적인 위협), ⑥데빌리언 치명타 피해량 감소(데빌리언 - 위기 모면), ⑦데빌리언 치명타 방어율 증가(데빌리언 - 부드러운 바람)를 차례대로 찍었다.

전장과 필드쟁에 집중하다 보니 데빌리언 숙련도를 꾸준히 찍게 된다. 남은 경험치는 ⑧챔피언/보스 피해량 증가(용맹 - 폭렬의 창)를 찍어 대악마와 레이드 던전 딜링을 보완하고 있다.

[미녀마술사] : ①지능(신체 - 영민한 의지)먼저 30포인트 찍고 ②챔피언/보스 피해량 증가(용맹 - 폭렬의 창)와 ③폭발 피해량 증가(용맹 - 맹렬한 기운III)에 30포인트씩 투자했다. 그 후 ⑤데빌리언 치명타 피해량 증가(데빌리언 - 압도적인 위협)에 15포인트 투자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데빌리언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은시아] : 레이드 던전을 오래 기다렸는데 기대했던 모습이 아닌 것 같다. 클리어 타임이 짧다고는 하나 9명이서 아이템 1개를 가지고 나눠 먹는 게 말이나 되는가. 그렇게 구성을 했으면 착용 가능 직업 내에선 주사위를 굴려야 한다고 본다. 현재 유저들이 가위바위보로 아이템 획득자를 결정하고 있는데, 주사위 시스템이 빨리 도입됐으면 좋겠다.

추가로 정말 오랫동안 말하고 있는 거지만, 엘리멘탈리스트 유저분들 보스전에서 효율이 안 좋은 체인 라이트닝 좀 쓰지 말아달라. 본인이 편한 만큼 남들은 힘들다.

[다비도프쿨워터] : 운영에 조금 더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다. 게임은 재밌는데 운영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많아, 운영만 잘한다면 다시 유저가 유입될 수 있을 것이다.

[룬마담] : 굉장히 재밌는 게임이다. 그러나 운영상의 문제 등으로 떠나는 분이 많은 것 같다. 게임사에서 유저들의 입장에서 마음을 훔칠 수 있는 운영을 보여줘서 많은 분이 함께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별 볼 일 없는 캐릭터를 인터뷰 요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재밌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 RUNE 길드 화이팅~!

[미녀마술사] : 보석 강화 이벤트나 일반 → 고급 보석 변환 시스템은 게임의 수명을 갉아먹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카드 교환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 부 캐릭터 쉐도우헌터에 [특]얼음여왕 글라시엘이 2장 있고 엘리멘탈리스트에도 [특]전장의 지배자 티시포네가 2장 있는데 서로 교환할 수 있으면 얼마나 깔끔한가. 교환이 안 된다면 카드 합성 칸이라도 늘어났으면 좋겠다. 토너먼트 상금도 당장 지급이 힘들다면 젬스톤이라도 주면 안 될까?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