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체인크로니클’에 신규 지역 ‘황폐한 땅’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황폐한 땅’은 한국에서 업데이트된 첫 번째 오리지널 지역으로, 각 마을마다 오리지널 드라마 퀘스트와 프리 퀘스트가 제공되며, 해당 지역 전용 요일 퀘스트도 추가됐다.
‘황폐한 땅’은 상대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이에 따라 클리어 시 보다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무기에 특수한 어빌리티를 부여할 수 있는 ‘제련’ 시스템이 추가됐다. ‘황폐한 땅’을 플레이 시 ‘제련 아르카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기존 무기에 새로운 무기 어빌리티를 추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신규 지역 오픈에 맞춰 SSR 등급의 ‘청명한 구적의 영노’, ‘경음의 포뢰’, SR 등급의‘잉여 지망생 삼봉’, ‘삼안의 주시자 해치’ 등 4종의 한국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됐다.
‘영노’는 근접한 적에게 범위 공격을 하는 강력한 전사 캐릭터이며, ‘포뢰’는 오리지널 캐릭터 중 최초의 힐러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황폐한 땅’ 각 마을의 드라마 퀘스트를 클리어 시 ‘정령석’과 ‘프리미엄 티켓’을 제공하며, 제련 아르카나 최초 사용 시 추가로 ‘무기제련의 아르카나’를 지급한다.
더불어, 메인 시나리오 10장 클리어 시 ‘프리미엄 티켓 3장’을 제공하고, 휴면 복귀 유저들에게 SSR 등급의 ‘스루스탄’과 SR 등급의 ‘라일라’, ‘스테미너열매 30개’, ‘프리미엄티켓 20장’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김우현 PM은 “처음으로 한국 오리지널 지역인 ‘황폐한 땅’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신 및 신규 캐릭터, 메인 시나리오 2부 등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황폐한 땅’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