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출석으로 받은 도탑전기 영웅 '달의 사제' 지금 사용할 수 있을까?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5개 |



앞으로 도탑전기 인벤에서는 주기적으로 영웅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번째로 소개할 영웅으로는 1월달 동안 7번 출석하면 받을 수 있는 달의 사제. 몇주전 미리보기로 소개한 바 있으니 스킬과 장비 부분은 미리보기 기사를 참고 바란다.

ㄴ[정보] 한자리는 이 영웅으로 고정! 1월 출석 영웅 '달의 사제' 미리보기

달의 사제는 민첩 영웅이지만, 팀에서의 위치는 적에게 많은 데미지를 주는 딜러역할보다는 서포터의 역할을 한다. 특히 달의 사제 두번째 스킬인 '도약'은 전투가 시작될 때 6초동안 팀 전체의 속도와 공격력을 증가시켜 초반 적 전방 영웅을 빠르게 없앨 수 있는 기선제압을 확실하게 한다.

다만 아쉬운점은 도약은 정말 좋은 기술이지만, 전투시작 처음에만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달의 사제 영웅 자체의 딜은 높지 않기 때문에 장기전에서는 달의 사제가 들어간 조합이 불리한 양상을 보인다.

또한, 도약 외에도 시작하자마자 여신의 화살을 발사하여 적 최전방 영웅에게 스턴을 걸어 적의 진영 사이 간격을 좁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적 진영 사이가 가까워지면 아군의 광역 스킬 시전 범위가 적의 뒤쪽 진영까지 닿을 수 있어 보다 좋은 광역데미지의 딜 상승 및 무력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미 출시된 중국에서도 성능이 좋다고 알려진 달의 사제이지만 국내에서는 현재 달의 사제 등급이 1성밖에 되지 않아 기초 스텟이 낮은 상태. 적어도 1월말까지 VIP 15단계나 이벤트로 영혼석을 지급받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유저가 보유한 '달의 사제' 진화등급은 최대 2성에 머무를 전망이다.


■ 지금 1성인 달의 사제를 경기장 구성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까?






위 영상은 기자와 랭킹이 비슷한 유저들에게 도전한 영상이다. 전투 시작 초반에는 달의사제의 두번째 스킬인 '도약'의 영향을 받아 증가한 공격력과 속도 덕분에 기선을 제압하지만, 적 메두사와 더블드래곤, 달의 기사의 영향으로 후방까지 데미지를 조금씩 받아 최전방이 무너지기 전에 죽어버리는 달의 사제를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의 영웅 평균 등급이 3성이상이라면 현재 받은 달의사제 1성을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그 이유로는 자신의 등급이 높다면 경기장 랭킹에서 근처의 유저들도 등급이 비슷하기 때문에 스텟으로 인한 전투력 손해가 크기 때문. 이후 달의 사제가 2성 이상 도달하기 시작하면 사용을 고려해봐도 된다.

자신의 조합 평균 등급이 2~3성 사이라면 조합에 따라 사용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2성 미만이라면 1성 달의사제 사용을 추천한다.


■ 달의 사제와 함께하면 좋은 영웅은?













달의 사제는 물리, 마법조합 모두에게 좋은 영웅이지만, 네번째 패시브 스킬은 팀 영웅 전체의 민첩성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민첩 영웅과의 호흡이 좋다. 특히 민첩 영웅은 민첩성이 올라가면 기본으로 증가하는 물리 공격력에 더해서 민첩성 1당 물리공격력 1이 추가로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더 효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민첩 영웅인 메두사, 달의 기사, 검의 달인, 어둠순찰자, 트롤전사 중 딜러를 선택하여 조합을 구성하고 전방에 내세울 영웅으로는 현재까지 대세의 탱커중 하나인 해골왕이나 레비아탄으로 조합을 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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