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에게 전장의 경험은 모두 처음이었다. 오늘을 위해서 길드 전체가 합심하여 자원을 모아 성채를 짓고, 전쟁 선포가 되자 떨리는 마음으로 모두가 달려나갔다. 긴장되고 설렜던 첫 점령전, 그들의 느낌은 과연 어떠했을까? 거친 전장을 누빈, 혹은 옆에서 그 현장을 목격한 케플란 서버의 용사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취재] 대규모 RvR의 시작을 알리는 전초전! 케플란 서버의 점령전을 가다 [바로가기]

데미지 (데미지 길드) : 생각보다 렉이 덜해서 최적화 꽤 잘됐다는 느낌 받았고요. CBT때의 성채전에 비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식 연합 시스템은 없어도 길드전쟁 선포를 이용해 길드간 연합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때문에 독자적 길드는 불이익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희만 해도 시작하자마자 4개 길드에서 공격해 들어오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연합끼리 돌아가면서 점령도 가능할 거 같고 앞으로는 전략, 전술보다 정치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젓가락 (대한민국 길드): 참전했는데... 정말 10초만에 이탈했어요. 혼자 있고 싶어요...나가 주세요(눈물)
팡비 (WarMaChlne 길드): 점령은 관심 없고 싸우는 게 너무 재밌어요!
더블홀(무명연합 길드): 저희가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습니다. 다음 공성 때는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x관우x (RedKnights 길드): 영지전 쉽지는 않네요 ^^
레온 (마에스트로 길드): 사람 수가 짱이다!
Simple (블랙피스 길드): 저희는 준비를 많이 했는데 준비한 만큼 활약을 많이 못 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LanaThel (로데론 길드): 생각했던 것보다 콘텐츠 자체가 너무 가벼웠던 것 같습니다. 좀 더 무게감 있는 점령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튀김땅콩 (무소속) : 점령전에 참여하고 있진 않지만 지켜보는 입장으로선 아무래도 초기다 보니 아직 준비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나름대로 잠복도 하고 길목도 차단하는 거 같은데, 길드들이 조금 더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정보가 많아지면 볼만할 것 같습니다.
미뮈 (All4One 길드) : 저희는 벨리아전에 참전했는데요, 너무 빨리 전투가 종료되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발레노스령 전투가 마무리되고 하이델에 놀러가 더 체험해 보았는데요, 점령전 시스템이 개선 되어야 할게 많은 것 같아요. 피아식별도 자기 길드 아니면 잘 안되고 해서 힘드네요.
결사대천시로 (정예결사대 길드): 버그 픽스 할 게 너무 많아서 정리를 좀 해서 리포팅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웃음)
헨그만다린 (한바람 길드): 저희길드는 뭐 성은 못 먹었지만 즐거운 전쟁을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연합 구도를 형성한 길드들이 많아서 단독 길드로는 힘에 부치더라고요. 성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즐겨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희 길드원들도 오늘 점령전 너무 재미있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생활 콘텐츠나 전투, 길드 시스템이 모두 점령전을 위한 발판이었구나 하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모션 (Blitz 길드): 음... 재밌었어요 (웃음)
백다솜 (가호 길드): 마지막에 밀려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그리고 점령전 시간이 너무 길다는 의견들이 많아요. 1시간이나 2시간, 어느 정도 시간을 다시 정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어렵게 계획해서 공격 했는데, 다시 지어서 맥빠지게 한 것도 좀 그랬고요.
백언트 (가호 길드): 성채 주변에서 방어를 위해 교전하던 중에 성향치가 떨어져 카오 캐릭터가 된 길드원이 두 분이나 있었어요. 그것도 먼저 공격을 받고 받아친 건데도요.
점령전이 진행되는 중에도 성채를 지으면 정상적으로 점령전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을 몰랐는데, 이렇게 하면 이점이 큰 것 같아요. 점령전 중간까지 전투를 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길드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참전할 수 있으니까 상황 판단도 쉬울 것 같고요. 저희도 앞으로는 마지막에 성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할까 생각 중이에요.
묵택 (Inception 길드): 연합해서 중공군처럼 몰려드는 적을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단일 길드간의 대립구도를 예상했는데... 점령전에 참가하지 않은 길드나 성채가 파괴된 길드가 점령전에서 계속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정식 연합 시스템은 없어도 길드전쟁 선포를 이용해 길드간 연합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때문에 독자적 길드는 불이익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희만 해도 시작하자마자 4개 길드에서 공격해 들어오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연합끼리 돌아가면서 점령도 가능할 거 같고 앞으로는 전략, 전술보다 정치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젓가락 (대한민국 길드): 참전했는데... 정말 10초만에 이탈했어요. 혼자 있고 싶어요...나가 주세요(눈물)
팡비 (WarMaChlne 길드): 점령은 관심 없고 싸우는 게 너무 재밌어요!
더블홀(무명연합 길드): 저희가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습니다. 다음 공성 때는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x관우x (RedKnights 길드): 영지전 쉽지는 않네요 ^^
레온 (마에스트로 길드): 사람 수가 짱이다!
Simple (블랙피스 길드): 저희는 준비를 많이 했는데 준비한 만큼 활약을 많이 못 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LanaThel (로데론 길드): 생각했던 것보다 콘텐츠 자체가 너무 가벼웠던 것 같습니다. 좀 더 무게감 있는 점령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튀김땅콩 (무소속) : 점령전에 참여하고 있진 않지만 지켜보는 입장으로선 아무래도 초기다 보니 아직 준비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나름대로 잠복도 하고 길목도 차단하는 거 같은데, 길드들이 조금 더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정보가 많아지면 볼만할 것 같습니다.
미뮈 (All4One 길드) : 저희는 벨리아전에 참전했는데요, 너무 빨리 전투가 종료되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발레노스령 전투가 마무리되고 하이델에 놀러가 더 체험해 보았는데요, 점령전 시스템이 개선 되어야 할게 많은 것 같아요. 피아식별도 자기 길드 아니면 잘 안되고 해서 힘드네요.
결사대천시로 (정예결사대 길드): 버그 픽스 할 게 너무 많아서 정리를 좀 해서 리포팅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웃음)
헨그만다린 (한바람 길드): 저희길드는 뭐 성은 못 먹었지만 즐거운 전쟁을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연합 구도를 형성한 길드들이 많아서 단독 길드로는 힘에 부치더라고요. 성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즐겨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희 길드원들도 오늘 점령전 너무 재미있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생활 콘텐츠나 전투, 길드 시스템이 모두 점령전을 위한 발판이었구나 하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모션 (Blitz 길드): 음... 재밌었어요 (웃음)
백다솜 (가호 길드): 마지막에 밀려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그리고 점령전 시간이 너무 길다는 의견들이 많아요. 1시간이나 2시간, 어느 정도 시간을 다시 정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어렵게 계획해서 공격 했는데, 다시 지어서 맥빠지게 한 것도 좀 그랬고요.
백언트 (가호 길드): 성채 주변에서 방어를 위해 교전하던 중에 성향치가 떨어져 카오 캐릭터가 된 길드원이 두 분이나 있었어요. 그것도 먼저 공격을 받고 받아친 건데도요.
점령전이 진행되는 중에도 성채를 지으면 정상적으로 점령전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을 몰랐는데, 이렇게 하면 이점이 큰 것 같아요. 점령전 중간까지 전투를 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길드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참전할 수 있으니까 상황 판단도 쉬울 것 같고요. 저희도 앞으로는 마지막에 성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할까 생각 중이에요.
묵택 (Inception 길드): 연합해서 중공군처럼 몰려드는 적을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단일 길드간의 대립구도를 예상했는데... 점령전에 참가하지 않은 길드나 성채가 파괴된 길드가 점령전에서 계속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