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레인저를 소환해 적의 기지를 파괴한다! 라인레인저스 전투와 미네랄 가이드

게임뉴스 | 김강욱 기자 |
레벨업과 코인, 레인저 파밍의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전투이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자원인 미네랄을 모아 자신이 미리 짜놓은 팀의 레인저를 소환해 적의 레인저를 처치하고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이다. 각 스테이지별로 적의 종류와 적 기지까지의 거리가 상이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팀 구성과 전략이 없다면 좋은 레인저를 가지고 있더라도 공략이 어려워질 수 있다.



▲ 적의 기지를 파괴하고 승리를 쟁취하자!



전투의 기본! 미네랄과 레인저 소환

레인저 소환에는 일정량의 미네랄이 필요하다. 현재 보유한 미네랄과 미네랄의 최대치는 전투 화면 우측 상단에 표시된다. 미네랄은 자동으로 채워지며, 전투화면 우측 하단의 미네랄 버튼을 눌러 레벨을 올리거나 메인화면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충전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미네랄은 최대치 이상으로 충전되지 않는다.

미네랄 최대치 역시 전투화면 우측 하단의 미네랄 버튼을 눌러 레벨을 올리거나 메인화면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늘릴 수 있다. 전투에서 올리는 미네랄 레벨은 매 전투마다 초기화되며, 업그레이드는 유저 레벨이 오를 때마다 한 단계씩 가능하다.



▲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네랄 생산속도와 최대치를 올릴 수 있다.


레인저는 전투화면 하단에 표시된다. 레인저 사진 상단의 별은 해당 레인저의 등급, 하단의 숫자는 소환에 필요한 미네랄이다. 한번 소환한 레인저는 하단의 재생산 바가 채워질 때까지 소환할 수 없으며, 소환 가능한 레인저는 밝게 빛나니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환에 필요한 미네랄은 레인저의 레벨이 올라갈 때 증가할 수 있으며, 하나의 레인저를 강화 포함 최고레벨까지 올리면 마스터 마크가 붙으며 재생산 시간이 두 배로 빨라진다. 좋은 레인저를 가지고 있다 해도 미네랄 최대치가 부족해 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팀 편성에서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 생산이 가능한 레인저는 밝게, 불가능한 레인저는 어둡게 표시된다.


아군 기지가 파괴되 전투에 패배하면 보석을 사용해 한 번은 이어하기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4 종류의 전투 아이템이 동시에 사용돼 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단, 이어하기는 한 번만 가능하니 상황을 잘 파악하고 보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전투에서 패배하면 유저 경험치는 오르지 않으나 레인저 경험치는 일부 받을 수 있다.



▲ 이어하기는 한 번뿐, 선택은 신중하게!



버티다보면 역전의 기회가! 기지와 미사일

상대방의 기지를 파괴하면 승리하고 나의 기지가 파괴되면 패배한다는 간단한 규칙. 때문에 더 오래 버티면서 기회를 엿보기 위해서는 강력한 기지가 필요하다. 기지의 체력은 메인화면 업그레이드 메뉴에서 유저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강화가 가능하다.

자신의 레인저가 강력해 적의 접근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업그레이드를 미룰 수 있지만, 좋은 분위기에서 적군의 원거리 범위형 레인저에 기지가 한 방에 부서지는 비극적인 상황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는 아니더라도 가급적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편이 좋다.



▲ 스쳐도 사망하는 안타까운 체력


전투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하지만 가뭄의 단비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미사일이다. 미사일은 전투화면 좌측 하단에 표시되고 충전에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충전이 완료된 미사일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가장 전방에 있는 적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된다. 미사일 역시 메인 화면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미지를 높일 수 있다.



▲ 미사일은 자동을 가장 전방의 적을 공격한다.




▲ 미사일 데미지와 기지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발 역전? 역적? 공략 시간을 조절하라!

전투에서 레인저가 사망하면 영혼이 하늘로 올라간다. 그리고 이 영혼이 일정 숫자 이상 모이면, 즉 전투에서 사망하는 일정 숫자 이상의 레인저가 사망하면 영혼이 모여 토마스를 불러낼 수 있다. 토마스를 부를 준비가 완료되면 화면 중앙에 커다란 영혼이 나타나며, 이 영혼을 클릭하면 토마스가 등장해 적을 향해 천천히 이동한다. 토마스의 영향을 받은 적 레인저는 이동속도와 공격 속도가 큰 폭으로 감소해 공략에 큰 도움이 된다.



▲ 일정 숫자의 레인저가 사망하면 화면 중앙에 토마스 소환 아이콘이 등장!




▲ 푸르게 변한 적은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크게 감소한다.


전투 시간이 길어지면 화면이 붉게 빛나며 Hurry Up!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때부터 전장에 무작위 대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벼락이 떨어진다. 이 벼락이 적 레인저를 강타하면 공략에 큰 도움이 되지만, 만약 아군 레인저가 모여있는 곳에 떨어지면 큰 피해를 입고 전황이 뒤집힐 수 있다. 말 그대로 복불복, 레인저의 신에게 기도하도록 하자.



▲ 공략 시간이 길어지면 나타나는 문구




▲ 안그래도 급한데 왜 나한테....



한 번 공략한 스테이지는 자동 기능으로 쉽게!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의 경우 인공지능이 대신 공략을 진행하는 오토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오토 모드에서는 미네랄 레벨업과 레인저 소환, 아이템 사용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사용자가 일일이 누르지 않아도 알아서 공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직접 플레이하는 것에 비해 적절한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 아이콘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공략이 진행된다.



당신의 운을 믿어라! 보상 선택

전투가 끝나면 보상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보상은 해당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레인저, 각종 전투 아이템, 코인 중 무작위로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에서 꼭 얻고 싶은 레인저가 있다면 경건한 마음으로 스톱 버튼을 누르도록 하자.



▲ 혼신의 힘을 담아 스톱 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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