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맥시멈 기어가 후원, 커세어 게이밍이 협찬하고, 인벤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 운영 및 방송하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과16강전이 지난 25일 높은 관심 속에 종료됐다.
8강에 진출한 팀들의 지역도 다양하다. 서울-경기도에서 3팀(부천대학교, 여주대학교, 세종대학교)이 올라왔고, 충청도는 2팀(한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이 진출한 상황이다. 그리고 강원도(강원대학교)와 경상도(울산과학기술대), 전라도-제주도(전남과학대)는 각각 1팀이 8강에 합류해 대학교의 자존심뿐 만 아니라 지역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8강전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인벤커뮤니케이션즈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현장을 찾아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8강전부터는 커세어 게이밍 '펜타킬' 상과 '쿼드라킬' 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펜타킬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페이커’ 세트(커세어 게이밍 K70 키보드, M45 마우스, HS30 Y 헤드셋)를, 쿼드라킬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커세어 게이밍 M45 마우스, HS30 Y 헤드셋이 상품으로 수여된다.
한편, 대망의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결승전은 2월 8일 오후 4시로 예정되어 있다. 결승전인 만큼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