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명동 한복판, 기욤과 줄리안이 카드를 잡았다! '와글와글 하스스톤' 풍경기

포토뉴스 | 길용찬 기자 | 댓글: 37개 |




불타는 금요일 저녁 명동, 물밀듯 지나가던 행인들의 발걸음이 멈췄습니다. 웬 탈을 쓴 괴물들이 카페 앞을 돌아다니고, 행사 포스터가 주변을 수놓았거든요. 그리고 인기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해진 두 사람, 기욤과 줄리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1주년을 기념해 6일, 카페 드롭탑 명동점에서 '와글와글 하스스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하스스톤 총괄 프로듀서 해밀턴 추, 프로덕션 디렉터 제이슨 체이스 등 핵심 개발자들이 팬들과 직접 만나 대전을 벌이고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거기에 팬들의 관심이 특히 몰린 손님들, '비정상회담'의 기욤 패트리와 줄리안 퀸타르트가 찾아와 이벤트 경기를 가졌습니다.

멀록 두 마리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카페 안은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찾아온 관객들로 가득합니다. 테이블에는 커피와 함께 타블릿PC가 놓여 있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200명의 팬들은 자유롭게 짝지어 '와글와글 하스스톤'을 플레이했지요.

다양한 게이머들과 이벤트가 가득했던 명동 한복판으로 안내합니다.



▲ 어서 오세요, 와글와글 하스스톤에




▲ 멀록도 반갑다고 아옳옳!




▲ 익살맞게 포즈를 잡는 기욤과 줄리안




▲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줄지어 들어섭니다




▲ 정령들이 자네를 파괴할 걸세!




▲ 행사 카페 전경




▲ 테이블 위에서 커피, 그리고 타블릿PC와 하스스톤!




▲ 하스스톤 BJ 갓보기가 이벤트 경기 해설로 참여했습니다




▲ 줄리안과 기욤의 이벤트전, 먼저 줄리안의 도발!




▲ 경기는 모두 일반카드 랜덤덱으로, 풋풋한 친구들이 많이 보이죠




▲ 이변은 없었습니다. 전 프로게이머 기욤의 승리!




▲ 프로덕션 디렉터 제이슨 체이스, 기욤과의 대결을 시작하지만...




▲ "당신, 너무 잘 하잖아!" 기욤의 압승




▲ 총괄PD 해밀턴 추도 경기에 나섰는데, 상대는 전설 등급의 여성 유저...




▲ 개발자들이 연거푸 굴욕(?)을 당했지만,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 참가 선물도 한가득




▲ 블리자드 노트와 하스스톤 텀블러, 돌아가는 길을 배려한 교통카드까지!




▲ 텀블러 근접샷, 광기의 연금술사에게 한 잔 받고 싶네요




▲ 명동에서의 '불금', 다음 기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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