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꼬까옷 곱게 차려입은 설빔 야미와 시이나 치카! 신규 스킨 3종 공개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신규 스킨 3종이 등장했다. 등장한 코스튬의 주인공은 야미와 시이나 치카, 우차카카 총 3종으로 야미와 시이나 치카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설빔 야미는 그 동안 커다란 배낭을 메고 거침없이 다녔던 모습에서 벗어나, 단정하게 한복을 차려 입었다. 무기 역시 마녀의 빗자루 대신 커다란 복조리개를 들고 다닌다.

댕기 소녀 시이나 치카는 주변에서 흔히 볼법한 캐주얼한 여고생 복장에서 길게 댕기머리를 하고,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으로 변신했다. 우차카카는 흡사 광부를 연상케하는 안전모와 곡괭이를 들고 쇳가루를 날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설날 특별 상품으로 해당 마스터와 설빔 야미와 댕기 소녀 시이나 치카 설날 스킨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설날 패키지 이외에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은 최달달(시이나 치카), 박일표(벤 루시퍼), 프랑켄슈타인(마테우츠), 라바(루파파) 콜라보레이션 스킨이 전체적으로 20% 세일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 영상 순서 : 춤[I] ▶ 도발[O] ▶ 애원[P] ▶ [Q]스킬 ▶ [W]스킬 ▶ [E]스킬 ▶ [R]스킬 ▶ [F]결정타

▲ 사고뭉치 마스터 야미가 한복을 차려 입었다?

▣ 야미 - 설빔 야미 (890 페리)

스토리상 가장 많은 소동을 일으킨 마스터로 손꼽히는 꼬마 마녀 야미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었다. 평소 길었던 머리는 정갈하게 땋았으며, 족두리에 한복까지 차려입어 한층 더 얌전(?)해 보인다. 대기중에는 정면을 향해 큰 절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마녀의 빗자루가 아니라 거대한 복조리개를 들고 다니며, 등 뒤에 항상 메고 다니던 가방도 사라져 한복을 차려 입은 야미의 등을 그대로 노출시킨다.

그러나 게임 안에서는 여전히 장난기 넘치는 대사를 내뱉고 춤도 그대로에, 대사도 같아 경쾌한 말괄량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킬의 이펙트가 다수 바뀌었는데, 본래 호박이 나가는 [Q]스킬은 떡국을 가득 담은 그릇을 소환해 엎지르는 스킬로 바뀌었고, [W] 스킬은 독병에서 복주머니로 바뀌었다. [E] 스킬과 [R]궁극 스킬 역시, 사용시 붉은색, 파란색, 녹색이 혼합된 태극무늬를 연상케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 시이나 치카 - 댕기 소녀 시이나 치카 (890 페리)

상큼 발랄한 여고생 마스터로 인기가 높은 시이나 치카 역시 설맞이 스킨이 출시되었다. 스킨의 이름은 댕기 소녀 시이나 치카로, 이름 그대로 댕기 머리를 한 채 한복을 차려 입은 시이나 치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전통적인 것 뿐 아니라, 여고생답게 손목이나 팔에 자신만의 악세사리를 달아 포인트를 주었고, 버선 양말 역시 절대영역(?)을 자랑하는 오버 니 삭스 형태라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스킬의 이펙트 역시 설빔 야미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바뀌었는데, 우선 걸어다니는 모션이 좀 더 소녀답게 바뀌었으며, 대기 모션 역시 우아하게 기지개를 켜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Q]스킬은 윷가락을 날리는 강력한 견제기로 재탄생, [W]스킬과 [E]스킬은 사용시 좀 더 화려한 색상을 지닌 이펙트가 나오도록 바뀌었다.

▣ 우차카카 - 안전제일 우차카카 (690 페리)

안전제일 우차카카는 첫 눈에 봐도 공사장 현장을 콘셉트로 만든 스킨임을 알 수 있다. 노란색 안전모를 쓰고 흡사 채광이라도 할 듯한 차림의 우차카카와 평소의 흙 먼지가 아닌 쇳가루를 날리고 있는 돌원숭이의 모습도 그렇다.

특히 패시브 스킬인 '지능적'이 사용되면, 머리 위에 뜨는 전구 모양과 안전모가 묘하게 어울리는 그림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W]스킬 모래 강화 사용 후, [E]스킬을 쓰면 붉은빛 전기 이펙트가 출력되는 등 소소한 변경점도 눈에 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