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온 몸을 기계로 무장한 로봇이 등장했다? 신규 마스터 DMX-148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1개 |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3번째 신규 마스터 DMX-148(이하 DMX)이 모습을 드러냈다. DMX는 지금까지 나왔던 마스터 중 AJ-19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기계로 이루어진 마스터다.

얼굴 부분에는 스마일 모양의 마크가, 양 팔은 날카로운 칼날이 달렸으며, 육중한 마법 강철로 온 몸을 감싼 이족 보행 로봇의 외형을 지니고 있다.

근접 마스터이며 마나나 기력이 아닌 '탄환'이라는 전용 자원을 소모한다. 기계답게 사용하는 스킬 역시 탄환을 발사하거나 갈퀴손을 발사하여 적을 추격, 연막탄 혹은 이온 광자포를 발사한다고 소개되어 있으며 사용 난이도는 '보통'으로 설정되어 있다.

참고로 DMX라는 명칭은 'Destroyer Machine X-out'의 약자로 모든 것을 말소할 파괴 병기라고 스토리에 설명되어 있다. 또한, 스토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테라스톤의 파편에서 갈라져나온 붉은 파편을 가공하여 만든 마법 기계로 란데르그가 실험에 관여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란데르그는 어디까지 파편의 가공에만 참여 했을 뿐, 이후 DMX 스스로의 의지로 연구실을 불태우고 홀연히 종적을 감춘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DMX의 기본 정보, 스킬 정보, 스토리 및 기본 일러스트와 '전투 고양이 DMX-148'에 대한 정보만 공개되어 있는데, 스킬 및 영상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3월 4일(수)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 얼굴 부분의 스마일이 인상 깊은 DMX의 기본 스킨



▲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의 고양이 DMX 스킨



■ 마스터 스킬 정보

※ 클릭 시 더욱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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