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훈련장 5단계부터는 '주황색 아이템 조각'을 획득 가능하다. 이 아이템의 경우 일반던전에서 얻으려면 약 60고기에 1개 빈도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훈련장에서 최대한 획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81레벨이 되자마자 진입한 훈련장 및 요일던전 5단계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그나마 요일던전 중 골드를 얻을 수 있는 '고블린 공장'의 경우 난이도가 낮은편이지만 나머지는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해야 하며, 그 중 '발키리' 던전의 경우 특정 영웅이 없다면 81레벨에 클리어는 매우 어려운 편이다.
이러한 실패는 레벨이 올라가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이지만, 그래도 81레벨때 훈련장 및 요일던전 5단계를 클리어하려면 어떤 조합이 필요할까?
■ 요일던전
□ 레비아탄 사원
레비아탄 사원의 경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거대어인, 나가사이렌의 전방 라인을 빠르게 제거하지 못하면 뒤에 있는 메두사의 '멀티샷'에 의해 아군이 차례로 죽어나가는 위험이 발생한다. 물리 조합을 구성해서 흡혈을 이용한 생존을 노리는 것을 추천하며, 아군의 피 관리를 해주면서도 적 물리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힐러 '그림자사제'를 포함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고블린 공장
요일던전 및 훈련소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곳으로, 후방에서 포를 쏘는 3개의 적 개체의 데미지가 지속 누적되면 위협적이다. 후방의 적들은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전방을 뚫고 후방을 공격할 수 있는 영웅들과 보험으로 하나의 힐러를 배치해둔다면 큰 문제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 훈련소
□ 부러진 창 골짜기(물리면역)
부러진 창 골짜기의 경우 실패가 뜨는 원인은 2가지다. 보라색+4등급의 5성의 진화등급인 죽음의 기사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보통 시간초과로 실패가 뜨는 경우가 첫번째 원인이고, 그 이하 등급이나 진화등급인 죽음의 기사를 사용할 경우 종종 죽음의기사가 버티지 못해 전멸하는 것이 두번째 원인이다.
시간초과의 경우 자동전투 보다는 수동전투로 플레이시 해결할 수 있으며, 전멸의 경우 아군 죽음의 기사가 첫번째 스킬을 쓰기전 죽지 않게 보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적이 공격할 수 없도록 악마술사를 포함해서 공격을 방해하는 것을 추천한다.
□ 저주의 성(마법면역)
마지막 세번째 웨이브의 후방에 위치한 보스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전방영웅 탱커의 경우 두방, 대부분 영웅은 한방에 죽을 수 있다. 하지만 공격 타이밍 자체가 느리고, 아군의 공격에 의해 스킬이 자주 취소되니, 메두사나 달의기사의 광역 일반 공격으로 끊어주는게 중요하다.
□ 발키리 대결(여자영웅만 입장가능)
▲ 출처 : 도탑전기 공식카페 '묠니르'님의 영상
일단 '발키리 대결'의 경우 한번에 클리어 한다는 생각을 버리도록 하자. 현재 83레벨에 도달해서도 클리어하기가 쉽지 않은 던전이며, 81레벨떄는 대략 15~30번 시도해서 한번정도 성공하면 다행일 정도. 전방영웅이 나가사이렌 밖에 없기 때문에, 전방 영웅 생존에 애를 먹으며, 세번째 웨이브에서 순식간에 녹아내릴 가능성이 높다.
시작하자마자 적 메두사의 스킬을 끊기전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목표이며, 제거에 성공했다면 슬레이어의 액티브스킬을 침묵이나 기절로 끊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째 웨이브에서는 나가사이렌과 메두사의 적 군중 제어 기술은 아껴두어 세번째 웨이브에서 '얼음마녀'를 제거할 동안 피해를 안받게 하는 것이 핵심 공략 방법이다.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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