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동향분석] 2015 KBO 리그 시작, 모바일도 야구 게임이 풍년입니다!

순위분석 | 양영석 기자 | 댓글: 11개 |
■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 순위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순위
순위유료무료
1 Dark Echo 레이븐 with NAVER
2 Minecraft- Pocket Edition 프로야구 6:30 for Kakao
3 LIMBO 폴라폴라 for Kakao
4 HOOK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5 Monument Valley 오마이갓러쉬 for Kakao
6 Epic War TD 2 이사만루2015 KBO
7 Earn to Die 드래곤페이트
8 Geometry Dash 무한의 계단
9 LEGO Marvel Super Heroes 일분RPG for Kakao
10 잡아라! 몬스터 살려줘 냥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순위게임명순위변동
1 레이븐 with NAVER -
2 클래시오브클랜 -
3 모두의마블 for Kakao ↑ 1
4 세븐나이츠 for Kakao ↓ 1
5 애니팡2 for Kakao ↑ 2
6 영웅 for Kakao -
7 몬스터 길들이기 ↓ 2
8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 -
9 에브리타운 for Kakao ↑ 14
10 별이되어라! for Kakao ↑ 1
■ 한국 애플 앱스토어 순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순위유료무료
1 Civilization Revolution 2 레이븐 with NAVER
2 NBA 2K15 캔디크러쉬소다
3 Minecraft-Pocket Edition 분노의 질주:레거시
4 Deemo My Jump
5 Monument Valley UFC
6 에어타이쿤 온라인2 워커 - 주머니속 우주탐험
7 CYTUS 텐가이
8 Alto`s Adventure 태극팬더
9 Radiation Island 무한의 계단
10 Space Marshals 모두의 마블 for Kakao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게임명순위 변동
1 레이븐 with NAVER -
2 클래시오브클랜 -
3 세븐나이츠 for Kakao -
4 모두의마블 for Kakao ↑ 1
5 영웅 for Kakao ↓ 1
6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 -
7 몬스터 길들이기 -
8 라인 레인저스 -
9 캔디크러쉬소다 ↑ 3
10 별이되어라! ↓ 1



■ 여전한 레이븐의 독주와 조용한 순위권

아직도 조용합니다. 안드로이드 매출 부문에서는 일주일 내내 선두권 둘은 변화가 하나도 없어요. 1위는 여전히 레이븐이 고수하고 있고, 클래시 오브 클랜이 굳건히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세븐나이츠와 모두의 마블은 엎치락뒤치락하다가 결국 오늘 집계에서 순위가 서로 바뀐 모습이고요.

한 가지 눈에 띄는 건 '에브리타운'. 지난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크게 매출 순위가 상승했다가 다시 주춤했지만, 27일 매출 9위에 랭크된 이후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네요. 3월 24일의 업데이트와 27일 진행된 이벤트가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게임빌의 '크리티카'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월 19일 신규 캐릭터 '마검사'를 업데이트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더니, 이번에는 30위를 넘어 이제는 매출 15위까지 올라왔습니다. 다음으로는 킹의 차기작인 '캔디크러쉬소다'가 17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애 플앱스토어에는 10위까지 올라올 정도로 기세가 좋네요. TV 광고도 상당히 반응이 좋은 편이고요.



그래도 요즘 매출 순위권과 다운로드 순위를 보면 RPG 말고도 꾸준히 타 장르의 게임들이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 예전보다는 장르 편중이 훨씬 덜 해요. 예전에는 20위까지 RPG 아닌 게임들이 거의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거의 반반 수준이거든요.

30위권까지 바라보면 더 장르가 풍성합니다. 스포츠부터 퍼즐, 캐주얼 게임과 슈팅까지. 장르가 다양해지는 건 환영할 만한 일이지요. 대세 장르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들이 많아질수록 유저들의 선택지가 넓어지니까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장르가 분포되는 순위를 기대해보겠습니다.



▲ 3월 30일, 구글플레이 27위까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RPG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꽤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많이 보입니다.


■ 대형 업데이트 시즌! 복귀와 시작은 지금이 타이밍?

지난주와 이번 주는 유독 대형 업데이트가 많은 편이네요. 1주년이나 2주년을 맞이했거나, 혹은 새로운 시즌을 업데이트하면서 도약을 꿈꾸는 게임들이 많은 편입니다.

먼저 스마일게이트의 장수 타이틀 2종이 각각 업데이트를 맞이합니다. '데빌메이커 for Kakao'는 2주년을 맞이해 신규 유저 및 기존 유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대거로 편의기능을 업데이트했고, 그동안 진행했던 이벤트 카드들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큐라레:마법도서관'은 1주년을 맞이해 신규 영상을 공개했고, '에픽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푸른색 테두리를 가진 유니크 등급의 마도서를 비롯해 우정 포인트를 활용한 복원 가속기능 등 유저 편의성을 대폭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네요. 그리고 초반 레벨업 속도를 대폭 개선함과 동시에 최대 레벨도 90레벨에서 100레벨도 상향됩니다.



다음으로는 액토즈 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체인크로니클'입니다. 액토즈 게임즈는 '체인크로니클2.0 '인연의 신대륙'을 4월 중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이와 맞물려 사전 등록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인크로니클 2.0 버전에서는 신규 클래스인 거너와 격투가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요, 링 뽑기와 미션, 픽업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이 업데이트됩니다.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티게임즈의 '숲 속의 엘리스 for Kakao'도 새로운 시즌을 맞이합니다. 시즌 2에서는 '슈퍼무니 스테이지'와 '히어로의 길'로 구성된 PVE 전투 시스템이 구현됩니다. 체력, 공격력, 마법 방어력 등 특정 능력에 특화된 히어로 미니언과 스킬 조합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새로운 콘텐츠를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 2015 프로야구 개막, 모바일도 야구 게임이 풍년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이었죠. 2015 KBO 리그가 마침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KT Wiz가 합류해 총 10팀이 펼치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데요, 한국의 국민 스포츠라고 부를 수 있는 야구인만큼 열기가 굉장히 뜨겁습니다! 다들 응원하시는 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모바일 야구게임들도 새 시즌 개막과 함께 바빠졌습니다. 넷마블의 '마구마구 2'도 2015년 새 시즌을 시작했고, 게임빌의 '이사만루2015 KBO'도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2015'의 테스트를 마치고 출격을 앞두고 있고요. NHN 엔터테인먼트의 '골든글러브2'도 새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새내기 둘이 눈에 띕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첫 모바일 야구게임인 '프로야구 6:30'(이하 6:30)과 세가의 '프로야구매니저M'(이하 프야매M)입니다. 6:30과 프야매M 두 게임 모두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을 들으며 꾸준히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모바일 야구게임들의 힘겨루기가 치열합니다. 실사 야구를 콘셉으로 타격감과 경기를 하는 맛에 집중하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최강의 야구단을 만드는 게임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아우르면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게임도 있고요.

엔트리브소프트부터 게임빌, NHN 엔터테인먼트, 넷마블, 그리고 세가까지. 과연 모바일 야구 게임 시장의 주도권은 누가 잡게 될까요?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더욱 치열해진 야구 게임 시장의 경쟁 구도도 아주 흥미로울 것 같네요.





■ 이주의 주요 사전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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