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심해의 군주'를 격퇴하라! 크퀘 월드 보스 '크라누스' 공략 가이드

'크라누스'는 심해 시나리오의 크라켄이 원형인 월드 보스다. 물리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지만, 패턴이 단순해 여신을 잘 사용하면 다른 월드 보스보다 공략하기 편하다.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워리어, 아처, 프리스트 클래스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 심해의 군주 '크라누스'

■ 공략 정보

○ 각층 정보




○ 용사단 구성
'크라누스'는 물리 공격력이 높으므로 보스의 공격은 물리 방어력이 높은 워리어로 방어하자. 보스의 물리 방어력이 높아 마법 공격이 유효하지만, 버프 : '번들거리는 피부'를 사용하면 마법 피해 면역 상태가 되므로 물리 공격을 사용하는 용사를 데려가는 것이 좋다.



▲ 마법 면역 상태에서는 마법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4층을 제외한 1~3층의 경우는 상태 이상 공격이 먹히므로 스턴 조합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스가 마법 면역 상태가 되면 마법 공격을 통한 스턴이 통하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 '크라누스'의 보스 정보.

추천 여신은 '펜리루스'와 같다. '세라'나 '아누트'로 적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거나 '디오네'를 이용해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지하 4층의 초월한 크라누스의 경우는 디오네의 공격이 먹히지 않으므로 다른 여신을 데려가자.

그중에서도 크라누스에서는 '세라'를 추천한다. 크라누스의 공격은 패턴이 단순하고 눈에 쉽게 들어온다. 따라서 패턴마다 '세라'를 사용해 방어한다면 거의 피해를 받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다.



▲ 크라누스에는 '세라'가 적합하다.


■ 보스 패턴

○ 공격 스킬
(1). 촉수 공격 : 땅
보스의 양쪽 촉수가 땅으로 들어갔다 솟아오르며 공격한다. 기본 공격 패턴으로, 피격되면 아군의 SP가 감소한다.





(2). 물 줄기 소환 (SP 사용)
보스가 제자리 뛰기를 두 번 반복하면서 높은 물 줄기를 소환한다. 피격된 용사는 공중으로 살짝 솟아오르며 피해를 입는다.







(3). 촉수 공격 : 채찍
보스가 양쪽의 촉수를 용사단을 향해 직접 휘두른다. 순간적으로 공격이 들어오지만, 판정이 애매해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4). 파도 소환 (SP 사용)
크라누스의 공격 중 가장 주의해야할 패턴이다. 기본적인 공격 모습은 물 줄기 소환과 같지만, 위력이 전혀 다르다. 큰 너울 파도를 소환하여 아군 용사를 습격한다. 피격된 아군 용사는 피격될때 마다 공중으로 뜨며 피해를 입는다.










○ 버프 스킬
(1). 멈추지 않는 광기 : 디버프 면역
보스가 각종 해로운 효과(디버프)에 면역상태가 된다. 이 스킬을 사용하면 기절을 비롯한 모든 디버프가 걸리지 않는다. 지하 4층, '초월한 크라누스'는 항상 디버프 면역 상태이므로 '멈추지 않는 광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2). 꿰뚫어 보는 눈 : 3체인 흡수
아군 용사의 3체인을 흡수한다. '꿰뚫어 보는 눈' 버프가 적용된 상태에서 아군 용사가 3체인을 사용하면, 체인을 흡수해 약 7초간 보스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3) 번들거리는 피부 : 마법 공격 면역
위의 두 버프를 사용할 때마다 중복되며 사용되는 버프다. 버프를 사용한 '크라누스'는 마법 공격 면역 상태가 된다. 이 버프 상태에서는 마법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보스가 다시 버프를 사용하는 짧은 틈새를 제외하면 대부분 마법 공격 면역 상태에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 보스 공격 패턴
촉수 : 땅 → 물 줄기 소환(SP) → 촉수 : 땅 + 촉수 : 채찍 → 파도 소환(SP) + 버프 발동 : 이하 반복
※ '크라누스'의 버프는 중첩 발동한다.


■ 보스 공략

○ 공격 패턴별 여신 사용 타이밍
▶ 물 줄기 소환 / 파도 소환 (SP 사용)
두 번째 제자리 뛰기 후, 지면에 닿을 때 물 줄기 공격이 시작되므로, 첫 번째 제자리 뛰기에 속아 여신을 사용하지 말자. 특히, 파도 공격은 크라누스의 공격 중 가장 강력하므로 주의하자.






○ 공략 체크 포인트!
'크라누스'는 기본 공격에 SP 감소 효과가 있으므로, 전투 시 SP 스킬 발동률이 낮아진다. 하지만 잔다르크나 알렉산더의 블록 스킬을 사용하면 혼자서 피해와 SP 감소까지 감당하므로 더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보스의 SP 스킬의 경우 물 줄기 소환보다 파도 소환이 더욱 강력하다. 두 패턴 모두 여신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여신 게이지는 쉽게 차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물 줄기 소환패턴에는 회복 스킬로 버티고 파도 소환 때 여신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은, 함께 하는 용사단장님과 '무언의 합(!)'을 맞출 수도 있다. 첫 번째 SP 스킬을 사용할 때 여신을 사용하면, 다음 SP 스킬은 여신을 사용하지 않은 용사단장님이 여신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눈치를 잘 보며 여신을 번갈아 사용해 6명의 용사 모두 건재한 상태로 클리어하는 경우도 있다.

'크라누스'는 파도 소환 공격만 잘 막아내면 비교적 간단히 클리어할 수 있다. '세라'로 타이밍을 잘 잡아 방어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