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우주 곤충들과 맞서 싸워라! 특수 방위 부대 MDT 캐릭터 집중 분석

정필권 기자 |
몬스터 페스티벌이 종료되고 새로 등장하는 뽑기 시리즈, '특수 방어부대 M.D.T'에서는 적을 하늘 위로 띄워 데미지를 주는 파워형 몬스터, '제럴드 G 아오노'와 관통 타입 포대 몬스터인 '사쿠라기 이브'는 물론, 어둠 속성 킬러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는 '기광원 치요'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규 뽑기 이벤트는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에는 신규 캐릭터 5종의 등장 확률이 상승한다. 새로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들의 모습과 평가는 아래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쿠라기 이브 몬스터 평가




사쿠라기 이브는 진화와 신화 어느 것을 선택해도 균형잡힌 능력치를 보여주는 몬스터다. 양 트리 모두, 타스 상항까지 육성한다면 공격력이 2만 8천 이상의 능력치를 보유하게 된다. 스피드도 최소 300에 근접하므로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으며, HP도 최소 22,000 가량으로 적당한 편이다.

진화와 신화 모두 안티 데미지 월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이며, 진화 시에는 여기에 비행까지 추가된다. 진화를 선택한다면 지뢰외 데미지 월을 모두 무효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화에는 따로 어빌리티가 추가되지 않지만, 우정 콤보로 편도레이저를 갖게 된다.

전반적으로 좋은 능력치와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중력 베리어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진화 시의 스트라이크 샷도 다른 몬스터에 비해서는 약한 편이다. 직접적인 데미지를 노리기 보다는 빗톤에게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을 더 신경쓰는 것이 좋다.

진화와 신화 모두 장점이 더 큰 몬스터이므로, 자신의 몬스터 풀에 맞춰서 진화/신화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편도 레이저가 얼마 없는 사람이라면 신화를, 빗톤을 파괴할 수 있는 지원 역할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진화를 선택하는 게 좋을 것이다.


◆ 제럴드 G 아오노 몬스터 평가




아오노는 전형적인 파워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스피드가 낮고 공격력이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안티 중력 베리어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으므로, 감속 효과는 따로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진화 시에는 '접촉한 적을 날려버린 다음 데미지를 주는' 스트라이크 샷을 사용할 수 있다. 한 번에 약 80만 정도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보유한 캐릭터다. 신화 시에는 호밍 18과 호밍 8 우정 콤보를 보유하게 된다. 도합 26발의 호밍이 한 번에 발동되면 약 8만에 이르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양 트리 모두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진화 시에는 스피드 능력치가 236.23밖에 되지 않아서 적의 약점을 공격하기도 매우 힘들다. 신화 시에는 밸런스형 능력치로 변하고 '적과 자신의 중력 베리어를 8턴간 제거하는' 스트라이크 샷을 갖게 된다.

자신의 중력 베리어도 제거되는 '기묘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스트라이크 샷이므로, 아군의 공격을 지원하는 역할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 속성, 안티 중력 베리어라는 측면에서 오딘과 유사한 활용방법을 보인다. 하지만 진화 시에 안티 워프 어빌리티도 얻을 수 있으므로, 오딘보다는 사용할 수 있는 퀘스트가 많다.



◆ 네트로빗치 모리야마 몬스터 평가




모리야마는 몬스 최초로 물 속성 킬러M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5까지 성장하는 몬스터이므로 기본적인 공격력은 낮은 편에 속하지만 물 속성 몬스터를 상대로든 4만 이상이라는 높은 공격력을 보여준다. 물 속성 몬스터 위주인 퀘스트에서는 충분히 사용해 볼 수 있는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한정적인 상황에서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는 몬스터지만, 스트라이크 샷의 위력이 낮고, 스피드 능력치가 낮은 편이라는 것이 큰 단점이다. 특히, 중력 베리어가 있는 경우에는 킬러 어빌리티로 상승한 공격력을 제대로 활용하기도 어렵다.

따로 육성할 필요는 크지 않지만, 물 속성 퀘스트에서는 한 번 쯤은 활용해 볼 만하다.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니, 공격을 보조하는 느낌으로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기광원 치요 몬스터 평가




기광원 치요는 신화 시에 갖게되는 '어둠 속성 킬러' 어빌리티가 가장 큰 특징이다. 게이지 샷의 공격 배율과 킬러 어빌리티의 공격 배율이 더해지면 약 68,000이라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가지게 된다. 어둠 속성 몬스터를 상대로는 악몽과도 같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신화 시에는 파워 형으로 공격 타입이 변화하며, 안티 중력 베리어로 감속 효과를 막아낼 수 있다. 스트라이크 샷은 헌터킹처럼 벽에 바운드 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되는 유형이다. 높은 공격력을 극한까지 끌어낼 수 있는 상황에서 스트라이크 샷을 사용하면 좋다.

진화 시에는 로봇 킬러, 신화 시에는 어둠 속성 킬러를 보유하는 공격적인 몬스터지만, 우정 콤보가 모두 에너지 서클이라는 점이 아쉽다. 우정 콤보로 적에게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으므로, 위치 조절에 큰 신경을 써야한다. 하지만 이럼에도 위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고생한 만큼의 데미지를 뽑아내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신화를 많이 선택하는 추세다. 능력치와 스트라이크 샷이 애매한 진화 보다는 확실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신화를 선택하는 것이 나은 편이다. 빛 속성의 '사이고 다카모리'와 같은 역할을 하며, 획득했다면 육성하는 것이 좋은 몬스터에 속한다.


◆ 카트린느 카게자와 몬스터 평가




카트린느 카게자와는 서포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몬스터다. 진화 후에는 빗톤 브레이커 어빌리티와 안티 워프 어빌리티의 더블 어빌리티를 가진 캐릭터로 성장한다. 빗톤이 많이 등장하는 퀘스트에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스트라이크 샷을 사용하면 반사 타입에서 관통 타입으로 변화한다. 위급한 경우 회복 아이템을 바로바로 습득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여러개의 빗톤을 한 번에 타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빗톤 브레이커, 안티 워프로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은 분명하지만,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최대 타스 수치에 게이지 샷까지 성공하더라도 15,204밖에 안되는 낮은 공격력은 카게자와를 따로 활용하기가 애매한 몬스터로 만들어 버린다.

다만, 워프가 많이 발생하는 퀘스트에서는 충분히 활약할 수 있으니, 한마리 정도는 육성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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