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타입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버프 스킬의 겨울이와 함께 균형 잡힌 능력치의 밸런스 타입은 현재 각광받는 조합으로 떠오르고 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설산의 겨울이'와 그녀를 중심으로 한 밸런스 타입의 다 속성 파티를 알아보자.
■ 하얀 새와 함께하는 그녀, 설산의 겨울이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5/04/24/news/i1863561791.png)
☞ 배경 이야기(4★)
눈 덮인 설산에서 하얀 새 로로와 함께 생활하는 소녀. 겨울이는 항상 두꺼운 옷을 입고 다니는데, 추위를 많이 타서가 아니라 더위를 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녀는 눈이 없는 곳에서도 눈사태를 일으키는 힘이 있다.
☞ 밸런스 타입의 스킬(4★)
밸런스 타입 겨울이의 리더 스킬은 '균형의 힘'으로, 밸런스 타입 유닛의 공격력을 20% 상승시켜준다. 액티브 스킬은 '발리언트 스케일스'로 밸런스 타입 유닛이 2회 공격을 하는 동안 공격력을 40% 상승시킨다. 서포트 스킬은 '인챈트 위크니스(밸런스)'로 밸런스 타입 유닛이 적을 공격할 때 10% 확률로 공격력 20% 약화 효과를 준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5/04/24/news/i1476621586.png)
■ 겨울이와 밸런스 파티
☞ 다 속성 단일 타입 파티란?
게임 내에 모든 소환수는 밸런스 / 체력 / 공격 / 방어형의 타입으로 나뉘며, 다시 물 / 불 / 나무 / 빛 / 어둠의 다섯가지 속성으로 나뉜다. 다 속성 단일 타입의 파티는 말 그대로 하나의 타입으로 통일한 여러 속성의 유닛을 조합한 파티를 말한다.
예를 들어, 체력 형의 난나(나무), 세리아(물), 페페(어둠), 쥬이스(빛)으로 구성한 파티는 체력 형 다 속성 파티로 구분할 수 있다. 여러 타입 중에서도, 밸런스 타입은 하나에 특화된 능력치가 아니라 모든 능력치가 균형 잡혀있다. 또한, 여러 속성을 보유해 특정 속성에 약점을 드러내지 않으므로 유저들이 선호하는 파티 중 하나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5/04/24/news/i2193690175.png)
☞ 밸런스 겨울이의 활용
겨울이의 리더 스킬은 밸런스 타입 전체의 공격력을 20% 상승시킨다. 또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면 40%의 공격력을 더욱 상승시킨다. 즉, 겨울이는 타입의 능력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리더, 액티브 스킬 양쪽으로 보유하고 있으므로 단일 타입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리더'로 활용한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5/04/24/news/i1918869786.png)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5/04/24/news/i1202065506.png)
■ 겨울이가 없을 때 유용한 소환수들
겨울이는 별희의 소환상점에서 캐릭터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소환사가 겨울이를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에 겨울이가 없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사한 스킬을 가진 소환수를 소개한다.
3성 등급의 경우는 능력치가 낮은 편이므로 게임 후반부에서는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지니 주의하자. 또한, ★4 등급의 겨울이보다 높은 등급의 소환수가 가진 스킬은 당연히 활용도가 높으므로 제외했다.
☞ 밸런스 타입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리더 스킬 보유자는?
겨울이를 제외한 '균형의 힘'을 가진 소환수는 '불의 이프리트(★4)'와 '덜렁이메이드 미니(★4)'다. 또한, '균형의 힘'보다 공격력 상승 비율이 5% 낮은 리더 스킬도 있다. 바로 '균형의 도발' 스킬이다. 이 스킬을 가진 소환수는 '토폿치(★3)', '스위트파인(★3)', '킹모에(★3)', '레인보우 레빈(★4)', 마지막으로 '메이드 미니(★3)'다.
특히, 메이드 미니는 3성과 4성 모두 밸런스 타입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겨울이가 없다면 리더로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소환수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5/04/24/news/i1036762026.png)
☞ 밸런스 타입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액티브 스킬 보유자는?
겨울이의 액티브 스킬 '발리언트 스케일스'는 그녀를 제외하면 단 하나의 소환수가 보유하고 있다. 바로 '정열소녀 루이스(★4)'다. 하지만 루이스의 리더 스킬은 화염 속성의 피해를 25% 경감시키는 '불의 장벽'이므로 겨울이 보다 활용도는 떨어진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5/04/24/news/i1309918616.png)
겨울이와 밸런스 타입은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며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겨울이가 밸런스 타입의 '정답'은 아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적이 등장하며, 그 공격을 견디기 위해서는 방어 타입이나 체력 타입의 소환수가 유리한 경우도 있다. 혹은,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균형의 힘'보다 체력이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버프 스킬이 유용할 수도 있다.
다섯 가지 속성과 네 가지 타입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미치는 소시퍼에서, 한 가지 속성만 갖추는 것은 그만큼 선택의 폭을 좁히는 것과 같다. 상황에 맞게 다양한 소환수를 사용해 현명한 전투를 진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