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 프랜차이즈 카드와 포텐셜 카드!
7번째로 추가된 프랜차이즈 선수 명단은 총 16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허규옥부터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30승을 올린 선수 장명부가 포함되어 있다.
프랜차이즈 카드 답게 특수 효과가 각자 붙어 있는데, 선수들의 별명이나 특성과 연관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다. 예를 들어 박석민의 특이한 타격 후 자세를 묘사한 트리플 악셀, 02년도 한국 시리즈에서 투혼을 보여줬던 이상훈의 언제든 던진다, 야구는 잘하는 사람이 잘해로 유명한 이진영의 원래 잘하던 사람 등이 돋보인다.
그 밖에도 신규 포텐셜 카드도 추가되었는데, NC를 제외한 팀별로 3장씩 총 25장이 추가되었다.
■ 연고지 쟁탈전 점수 변경, UI 수정 및 매칭 조건 변경까지, 이사회 콘텐츠 개선
이사회 가입 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연고지 쟁탈전의 개선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승/무/패 획득 점수가 변경되고 승점 차감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기존에는 승리 시 1점 무승부나 패배시에는 변동사항이 없었으나, 변경 후에는 승점 2점이 올라가는 것과 동시에 패배 팀은 -1점이 되도록 바뀌었다. 또한, 무승부를 기록할 시 승점이 1점 추가되도록 변경되었고, 패배시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0점을 유지한다.
매칭 조건도 바뀌었는데, 이사회 회원 수를 기준으로 1번은 81~100명, 2번은 61~80명으로 구분했지만, 변경 후에는 1번은 90~100, 2번은 70~89 등 좀 더 조건이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연고지 개방 조건 역시 개방되어 토요일에 개방되는 이벤트 연고지 수가 2로 증가하였고, 일반 연고지의 수는 4로 감소하였다. 또한, 이사회 관련 UI가 개선되어 현재 순위 및 획득한 연고지 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시합 결과에 대한 정보도 추가되어 자신의 구단에 도전한 상대와 시합 결과 정보의 확인이 가능해졌고, 이사회 랭킹 검색 기능이 추가되어 특정 이사회의 순위, 점수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이사회 내의 메뉴에서도 이사회에 속해 있는 회원의 명단과 직책, 승, 패, 참여 횟수 등을 정렬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관리가 수월해졌다. 이외에도 내 이사회가 연고지 별로 획득한 점수와 점유율 역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대폭 개선된 연고지 쟁탈전은 4월 29일 업데이트 시점부터 적용되며, 업데이트 전까지 가입한 이사회원도 연고지 쟁탈전에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1회 참여시 일정 변동에 따른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 타고투저에 따른 현실 반영? 삼진 비율 감소 밸런스 패치
마지막으로 투수의 삼진 비율에 따른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아웃 카운트를 잡는 비중에서 삼진의 빈도가 현실보다 훨씬 높다고 판단되어 기존보다 약 13% 수치를 감소시켰고, 이에 따라 평균 자책점 역시 소폭 상승하게 되었다.
해당 밸런스 패치를 통해 비록 투수 카드의 평균 자책점과 탈삼진 비율이 하향되었지만, 타자 카드의 타율이 소폭 상승하여 실제 현 프로야구와 흡사한 결과를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진 비율에 관한 밸런스는 구단주의 밤에서 공개된 내용으로, 삼진 확률 조정을 시작으로 장타 확률, 주루 관련 밸런스를 차차 개선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커리어하이 영입 구룹 개방, 보관함 아이템 획득 방식 개편, 오류 수정 등이 이뤄졌으며, 모바일 앱 역시 상점에 구단 프리미엄 S팩 구입이 가능해지는 등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Narru@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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