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망주를 찾아라! 리그앙 득점왕 1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3개 |
주목받는 유망주 선수를 살펴보는 '유망주를 찾아라!' 코너. 이번 시간에는 프랑스 리그인 리그앙에 있는 올림피크 리옹(이하 리옹) 클럽에 소속, 공격수 포지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다뤄 보았다.

그에게 눈에 띄는 점은 매 경기를 뛸 때마다 득점포가 터지는 게 특징이다. 12-13시즌 3골, 13-14시즌 15골, 현재 프랑스 리그앙 14-15시즌 34경기 26골 1위로, 2~3위인 앙드레-피에르 지냑, 이브라히모비치 등 정상급 선수들보다 득점이 높다.

하지만 라카제트는 분데스리가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 중인 알렉산더 마이어 선수처럼, 득점왕 1위를 달성해도 주요 언론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프랑스 팬들에게는 이미 제2의 벤제마라고 불리고 있다.




▲ 리그앙 득점왕 1위, 리옹의 공격수 라카제트


■ 늦은감이 있지만 득점 포텐이 터지다

1991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라카제트는 2003년 올림피크 리옹 유소년팀으로 입단했다. 프랑스 U-16 국가대표팀을 시작으로 프랑스 청소년 대표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2008년 UEFA U-17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경험을 가졌고, 2011년 U-20 월드컵에서는 5골을 넣으며 팀을 4위에 올려놓는 데 이바지했다.

11-12시즌에 29경기 5골, 12-13시즌에 31경기 3골을 기록하면서 공격수치고 골을 못 넣는 모습이 보였지만, 득점보다 도움 위주로 활동하였고, 주전이 아닌 윙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이런 성적이 나온 것이다. 13-14시즌에는 주전 공격수로 나서자 36경기 15골을 기록, 이번 시즌인 14-15에서는 34경기 26골이라는 높은 득점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든든한 공격수 출신이 많다. 만 29세 앙드레-피에르 지냑, 만 28세 올리비에 지루, 만 27세 카림 벤제마, 만 25세 레미 카벨라 등이 있는데, 여기에 만 23세 라카제트가 공격수 라인에 합류하면 공격수의 세대교체 핵심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볼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



▲ 수비수를 제치고 득점 기회를 만드는 장면


■ 측면침투와 드리블 돌파가 눈에 띄는 라카제트

라카제트는 순간속도와 개인기 능력치가 17이고 드리블 능력치는 15, 상대 진영 침투에 유리한 능력치를 보유 중이며 선호 플레이에서도 측면으로 침투, 드리블 돌파를 자주 시도를 가지고 있다.

몸싸움 능력치는 12라서 다소 약하지만, 민첩성이 15이므로 수비수나 미드필더와 몸싸움을 하기 전에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팀워크와 패스 능력치가 9~12 이기 때문에 패스가 차단될 가능성이 크므로, 라카제트에게 골을 양보시키는 것보다는 골을 마음껏 쏘게 하는 지시가 어울린다.


☞ 리그앙 득점 1위! 제 2의 벤제마로 불리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선수정보 [바로가기]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선수정보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영상관

- 2013/2014 라카제트 하이라이트





- 2014/2015 라카제트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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