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의 전술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대응하는 것인데,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에서 상대 전술을 100% 알기는 어려운 편. 그래서 많은 고수가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공격수 +1 수비수 인원 배분. 해당 전술의 실제 축구에서도 수비의 기초이기도 하다.
![]() FM 온라인 상대 전술 대응하기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
■ 상대 공격수를 보고 대응하기 ![]() 상대 공격수가 1명일때 (센터백 2명을 배치해서 막는다) ![]() 상대 공격수가 2명일때 (센터백 3명을 배치해서 막는다) ![]() 상대 공격수가 3명일때 (풀백으로 배치한다) ■ 상대 수비수를 보고 대응하기 ![]() 상대 센터백이 3명일때 -①- (공격수 1명을 배치한다) ![]() 상대 센터백이 3명일때 -②- (공격수 3명을 배치한다) ![]() 상대가 풀백 라인일 경우 (공격수 2명을 배치한다) ■ 제로톱을 미드 필더로 대응하기 ![]() 수비 미드필더 2명으로 대응하기 ![]() 수비 미드필더 3명으로 대응하기 |
■ 상대방의 공격수를 보고 수비수 설정하기
◆ 상황1. 상대방 공격수가 1명일 때 (4-5-1)
ㄴ 대처법: 센터백2 & 윙백or풀백 2 라인 구성 (4-4-2) (4-5-1)
상대 공격수를 1명이 배치한 (4-5-1) 같은 전술이면, 자신은 2명의 풀백이나 윙백을 두고 센터백은 2명으로 막는 형태로 둔다. 풀백이나 윙백은 공격이나 지원을 해두며, 센터백은 2명이기 때문에 상대 공격수보다 1명 더 많아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수비 인원은 2명이니 효율적인 방어 형태다.
센터백 1명은 마크, 다른 1명은 자리를 지키는 식으로 운영. 상대방이 1 톱 공격수일 경우 대부분 이런 식으로 방어한다.

◆ 상황2. 상대방 공격수가 2명일때 (4-4-2)
ㄴ 대처법: 센터백3 & 윙백2 라인 구성 (5-3-2)
상대 공격수가 2명일 때 3명의 센터백을 두며 기존에 있던 풀백을 윙백으로 끌어올리면 된다. 평상시 풀백 포메이션에서 라인을 내리고 풀백들을 수비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수비 인원이 +2 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며 풀백들이 상대 공격수들을 제대로 마크하지 못해 중앙이 뚫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2명의 센터백이 공격수 한 명씩 마크하며 남은 센터백 1명이 자리를 지키는 형식이다. 챔피언스 리그 FC 샬케 04 vs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서 샬케는 레알의 2 톱을 예상하고 3백을 두고 승리했다.

◆ 상황3. 상대방 공격수가 3명일때 (4-3-3)
ㄴ 대처법: 센터백2 & 풀백2 라인 구성 (4-3-3) (4-4-2)
상대방의 공격수가 3명이면, 사이드에 있는 풀백 라인을 내리고 수비로 설정하면 된다. 풀백들이 마크를 담당하고 센터백들이 자리를 지키거나 마크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이 방법은 수비 인원의 효율에 맞춰서 설정한 것이며, 센터백 3명에 풀백 2명을 두어 빗장수비를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 상대방의 수비수를 보고 공격수 설정하기
◆ 상황1. 상대방 센터백이 3명일때 (3-5-2)
ㄴ 대처법: 공격수 1명을 전방 배치 (4-5-1)
상대방 수비라인이 센터백3이라면, 자신은 공격수 1명으로 돌린다. 공격수보다 수비수 인원이 많아 돌파하기엔 힘든 부분이 있지만, 상대의 수비수가 효율적인 방어가 아니므로 남은 수비수가 놀게 된다. 이렇게 공격수 1명을 배치 후 미드필더 쪽 선수배치를 중점으로 두면 된다.

◆ 상황2. 상대방 센터백이 3명일때 (3-5-2)
ㄴ 대처법: 공격수 3명을 전방 배치 한다 (5-2-3) (4-3-3)
상대방 수비라인이 센터백3이라면, 공격수 3명을 배치하는 방식. 상대 수비수와 자신 공격수의 비율이 1:1이기 때문에 수비수 뒷공간이 빌 가능성이 크다. 상대방이 윙백이나 풀백을 수비로 전환하지 않고 그대로 플레이한다면 득점에서 많은 이득을 챙길 수 있다.

◆ 상황3. 상대방 센터백이 2명, 풀백 or 윙백 라인일때 (4-4-2)
ㄴ 대처법: 공격수 2명을 전방 배치 한다 (4-4-2) (3-5-2)
상대방 센터백이 2명만 있을 때 자신은 공격수를 2명을 배치한다. 상대 풀백이 수비적인 명령이 아닐 경우 중앙돌파가 쉽게 이루어지며, 풀백들이 수비로 가담해도 수비 인원이 2명 더 많은 비효율적인 운영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센터백 3명과는 다르게 윙백 2명은 대인방어가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자신의 공격수가 수비수를 돌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 FC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경기에서 유벤투스가 2 톱을 이용해 승리했다.

■ 제로톱 공미 3명 미드필더로 대응하기
◆ 대처법1. 수비 미드필더 2명으로 상대의 제로톱 막기
제로톱 전술에서 상대방이 공격 미드필더 3명을 배치하는 모습이 보이면 수비 미드필더를 활용한다.
수비 미드필더 2명, 센터백 2명을 두고 윙백 or 풀백을 2명으로 두며 팀 전술에서 라인을 내리며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수비 미드필더는 상대방의 공격 미드필더를 효율적으로 방어한다. 수비 미드필더가 한 명씩 대인 마크하며 뒤로는 센터백 2명이 자리를 지키는 형식이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서 레버쿠젠이 상대방의 제로톱에 대응한 전술이다.

◆ 대처법2. 수비 미드필더 3명으로 상대의 제로톱 막기
상대방의 제로톱 전술에서 공격 미드필더들이 메시, 네이마르, 아자르 같은 월드 클래스급일 경우, 그리고 자신의 수비진과 미드필더 라인 능력치가 낮을 경우에는 수비 미드필더로 숫자를 맞춘다.
수비 미드필더 3명, 센터백 2명 풀백 2명으로 라인을 내려서 좀 더 방어적으로 하는 방식. 수비 미드필더들이 공격 미드필더를 1:1방어를 하며, 만약 뚫릴 경우 2차 저지선인 센터백과 풀백이 자리를 지키는 그림이다. 챔피언스 리그 4강 1주차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이 FC 바르셀로나의 제로톱 라인을 예상하고 구성한 전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