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강력한 화력! 골라벌 조합 가이드

게임뉴스 | 김오찬 기자 | 댓글: 1개 |
골라벌 조합은 골렘(Golem)과 라바 하운드(Lava Hound), 해골 비행선(Balloon), 그리고 소수의 마법사(Wizard)로 구성된 조합으로, 기존 라벌 조합에 골렘과 마법사를 더하여 공격력과 방어력을 강화했다.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 조합, 흔히 말하는 라벌 조합은 클랜전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지만, 적의 방어 타워를 먼저 공격하는 매커니즘상 상대 영웅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적의 함정이나 클랜성 유닛에 따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3별을 따기가 어렵다.

이에 기본적인 라벌 조합에 골렘을 추가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3별을 노리는 것이다. 클래시오브클랜의 유닛 중 가장 높은 HP를 가지고 있는 골렘은 적의 방어 타워나 영웅들의 공격을 버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HP가 0이 되면 골렘 HP의 20%를 가지고 있는 골렘 마이트로 되살아나 휼륭한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골렘의 경우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적의 방어 타워까지 다다르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소수의 마법사와 영웅을 사용하여 화력을 보충해야 한다.

골라벌 조합은 10홀을 상대로 3별을 따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조합이지만, 전혀 성향이 다른 다수의 유닛을 동시에 다뤄야 하는 만큼 숙련된 조작이 요구되며, 유닛 이동 경로에 대한 정확한 계산과 상대 배치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 날카로운 창과 단단한 방패! 골라벌 조합

골라벌 조합은 라바하운드+해골 비행선 조합에 골렘과 소수의 마법사를 섞은 조합을 말한다. 흔히, 3~4기와 라바 하운드와 다수의 해골 비행선에 1기의 골렘과 약 5~6기 정도의 마법사를 추가한다. 또한, 적의 장벽을 제거할 수 있는 소수의 해골 돌격병을 조합하기도 한다.



▲ 언제봐도 든든한 유닛, 골렘

골라벌 조합은 우선 골렘과 마법사, 그리고 영웅으로 상대의 지원 병력과 일부의 방어 타워를 제거한 뒤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으로 남은 건물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라벌 조합은 현재 가장 강력한 클랜전 조합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애용하는 조합이기도 하다.

골라벌 조합은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결과가 극명하게 갈리는 경향이 있는 라벌 조합에 비해 좀 더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다만, 영웅에 의존도가 매우 높은 조합이기 때문에 높은 레벨의 영웅이 요구된다. 또한, 유닛의 이동 경로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다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둘 수 있으므로 이점에 유의하도록 하자.



■ 골라벌 조합 운용하기, 그 핵심 포인트는?


1. 골렘+마법사+영웅으로 적의 방어 라인을 무너트리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은 상대 방어 기지를 먼저 공격하기 때문에 아쳐퀸의 강력한 공격력에 그대로 노출되는 위험이 있다.

따라서 골라벌 조합의 핵심 포인트는 적의 아쳐퀸을 얼마나 빠르게 제압하느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골렘이 적의 방어 기지와 아처퀸의 시선을 끄는 것을 확인한 후에 마법사와 영웅을 투입하도록 한다. 적의 아쳐퀸과 함께 대공 시설까지 파괴한다면 그 역할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 아쳐퀸과 함께 대공포도 철거!

※ 적의 지원 병력은 어떻게 제거할까?

골라벌 조합에서는 굳이 클랜성 병력을 유인해서 처리할 필요는 없다. 적 클랜성에 유닛이 숨어있더라도 HP가 높은 골렘이 피해를 흡수할 수 있으며, 영웅을 통해 어렵지 않게 클랜성 병력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라바하운드와 해골 비행선 부대는 클랜성 병력에 피해를 받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마법사의 경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HP가 높은 라바 하운드라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대공 병력은 클랜성 병력이 모두 유인, 혹은 제거된 뒤에 투입해야 한다.



2. 대공포를 상대할 수 있는 라바 하운드를 투입!

아쳐퀸과 지원 병력까지 제거했다면 남아있는 대공 건물에 라바 하운드를 배치하자. 이때 적의 바람 방출기의 위치를 계산하여 뿌리는 것이 중요한데, 바람 방출기가 방어할 수 있는 지역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바람 방출기 포대 방향 반대쪽에 라바 하운드를 투입하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 바람 방출기를 피해서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방어 타워를 계산해서 해골 비행선을 투입하자!

라바 하운드가 전진하면서 상대의 공격을 막아주고 있다면, 해골 비행선 상대 방어시설의 위치에 따라 5~6기씩 나눠서 투입한다. 이때 해골 비행선의 투입 타이밍이 상당히 중요한데, 아군의 라바 하운드가 파괴되기 전에 해골 비행선이 적의 주요 방어 시설을 공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라바 하운드가 터지기 전에 공격을 시작해야 한다

또한, 곳곳에 숨겨져 있는 함정들이나 뇌전탑 등은 전장에서 다양한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해골 비행선을 투입할 때 2~3기 정도의 해골 비행선을 남겨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 해골 비행선들은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병력이 부족한 지역에 투입하여 화력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 저 마법사 타워는 이제 제 겁니다



▲ 라바펍과 남은 해골 비행선으로 남은 건물을 정리하자



4. 골라벌 조합에 어울리는 마법은?

골라벌 조합에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번개, 회복, 분노, 얼음 4가지가 있다. 분노와 회복을 일정 비율로 섞어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며, 10홀 이상의 적을 상대할 때는 얼음 마법이 추가된다.

이 4가지 마법중에, 골라벌 조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분노 마법이다. 해골 비행선은 기본적으로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느린 이동속도가 큰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보통 2개 이상의 분노 마법을 사용한다. 주로 라바 하운드와 간격이 벌어질 경우 거리를 좁힐 때, 그리고 목표물을 빨리 제거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 분노 마법은 해골 비행선의 느린 이동속도를 보완해준다

또한, 먼저 투입한 골렘과 영웅들의 지속력을 높히기 위해 회복 마법을, 적의 지원 병력을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 번개 마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인페르노 타워를 무력화하기 위해 얼음 마법을 조합하기도 한다



■ 골라벌 조합, 영상으로 살펴보는 노하우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유닛의 종류와 상대 배치에 따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은 다양하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영상들은 실전에서 사용되는 골라벌 조합 전략으로, 활용 가능한 유닛 조합, 마법 사용법, 유닛 투입 타이밍 등을 익히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바란다.


▣ VS 9홀 골라벌 영상



영상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hMOwuCPVoMQ


▣ VS 10홀 골라벌 영상



영상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xezufdYJg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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