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 지역 완전 점령! 4주 연속 압도적 승리 거둔 남부 카르텔

게임뉴스 | 최용석 기자 |
남부 카르텔의 연승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카발2의 6월 2주차 세력전의 결과는 남부 카르텔의 4주 연속 승리로 막을 내렸다. 통합 서버인 에크텐시아의 남부 카르텔은 북서부 카르텔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세력전에서 모든 거점을 점령하는 등, 완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며 힘을 과시했다.

남부 카르텔은 대장벽 북서부의 거점 주변 지역을 포함하여 상대 세력 기지 주변과 대장벽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곳까지 차례로 점령을 성공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를 저항하기 위한 타 세력을 효과적으로 견제한 끝에 전 지역 완전 점령이라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북서부 카르텔은 지난 6월 1주차 세력전에 이어 꾸준하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거점 점령보다는 이동하는 남부 카르텔의 병력을 기습하는 등의 활약에 그치며 자원량에서 크게 밀려 아쉬운 패배를 맛봐야 했다. 동부 저항군은 뒤집힌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세력전에서 활약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대장벽 세력 전쟁은 남부 카르텔과 북서부 카르텔, 동부 저항군 3개 세력이 서로 PVP와 거점 점령을 통해 자원을 획득, 매 주 가장 많은 자원량을 기록한 세력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매 주 승리한 세력은 하루 4시간, 정해진 시간 동안만 입장할 수 있는 최고 레벨 던전인 헤테로와 투기장을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되며 승리 이후 1주간 '승리의 노래' 버프를 적용받을 수 있다.




▲ 전 지역 거점 완전 점령이라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남부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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