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격노하는 지옥불'이 쏟아진다! WoW 6월 25일 6.2패치 적용 예정

게임뉴스 | 이상원 기자 | 댓글: 73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6.2 패치 '격노하는 지옥불'이 6월 25일에 국내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6.2 패치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타나안 밀림이 공개되면서 지옥불 성채 공격대, 주둔지에서 건설할 수 있는 조선소, 시간여행 던전 등 많은 콘텐츠가 추가된다.

특히 지옥불 성채 공격대의 최종 보스는 하이잘 산 전투에서 보았던 아키몬드가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그롬마쉬 헬스크림, 카드가 등의 영웅이 유저의 전투를 도와주게 된다. 지옥불 성채에서 아키몬드가 어떤 최후를 맞을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외에도 6.2 패치 이후에 달성할 수 있는 '드레노어 길잡이' 업적을 달성하면 차후 패치에서 드레노어 지역에서 비행 탈것을 사용할 수 있고 아쉬란에 새로운 지역이 추가되거나 주말마다 즐길 수 있는 보너스 이벤트와 더욱 풍성한 애완동물이 추가될 예정이다.


▲ 6.2패치 격노하는 지옥불 공식 트레일러


'타나안 밀림'은 새로운 공격대 던전인 지옥불 성채와 주둔지의 확장 콘텐츠인 조선소, 새로운 희귀 몬스터와 애완동물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최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신규 지역이다.

유저들은 타나안 밀림에서 굴단이 어둠의 문을 열고 전례 없는 파괴를 불러오기 전에 그를 막아야 한다. 타나안 밀림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주둔지 대장정: 전쟁 의회' 퀘스트를 수행해 자신의 주둔지에 조선소를 건설해야 하며, 전초 기지를 건설하고 평판을 쌓아 강력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6.2 패치가 적용되면 유저들은 '지옥불 성채'에서 더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이 던전은 타나안 밀림의 어두운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는 성채로, '킬로그 데드아이', '만노로스', '아키몬드' 등을 포함한 총 13명의 강력한 우두머리들이 서식하고 있다.

지옥불 성채에서는 공격대 찾기 난이도의 675 ~ 685레벨부터 신화 난이도인 735레벨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공격대 찾기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최소 650레벨 이상의 아이템 레벨을 갖춰야 한다.






'시간여행 던전'은 6.2 패치와 함께 추가되는 주말 이벤트 중 하나로 영웅 난이도로 개편된 옛 던전 중 무작위로 선정된 던전에 입장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간여행을 통해 던전에 입장하면 캐릭터의 능력과 장비가 조정돼 재미있고 도전적인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공략 완료 시 현재 레벨에 맞는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시간여행은 불타는 성전(The Burning Crusade) 던전의 경우 71레벨 이상, 리치 왕의 분노(Wrath of the Lich King) 던전의 경우 81레벨 이상인 캐릭터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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