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게임 초반 과금을 해서 얻은 크리스탈을 어디에 사용해야 효율적일까? 크로노블레이드의 수정 사용처는 다양하지만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로 캐릭터의 외형을 바꿀 수 있는 '코스튬', 전투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장비 뽑기', 그리고 마찬가지로 전투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룬 뽑기', 마지막으로 '토큰 구입' 이 있다.
그 외에 골드 구입이 있지만, 골드 구입은 소~중 과금 유저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골드 수급의 경우, 강화를 할 때 일반 등급의 아이템을 강화 재료로 쓰지 않고, 상점에 팔아버린 후, 녹색 등급 이상의 아이템만 강화 재료로 사용한다면 크게 부족함을 느낄 일은 없을 것이다.
1. 코스튬 ★★★☆
코스튬은 일단 가격이 꽤 비싸지만 한번 사놓으면 끝까지 사용할 수 있다. 능력치를 퍼센티지로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강해질수록 얻을 수 있는 능력치도 증가한다.
다만, 현재 오픈 이벤트로 코스튬 두 부위를 증정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한 부위를 위해서 2,500 크리스탈을 사용하는 건 효율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구매 전에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2. 장비 뽑기 ★★
장비 뽑기는 초반부터 사용하기보단 적어도 한 챕터를 클리어한 후에 사는 것이 좋다. 챕터를 넘어갈 때마다 장비의 성능이 이전보다 월등히 좋아지기 때문. 예를들어 첫번째 챕터의 전설등급 세트아이템보다 두번째 챕터의 녹색 아이템이 전투력이 더 높다. 따라서 첫번째 챕터에서 장비를 뽑으면 빠르면 하루 늦어도 사흘 만에 장비를 교체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장비 뽑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은 하나의 챕터를 클리어하고, 다음 챕터가 개방되자마자 장비를 뽑는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다음 챕터의 진행이 수월해 지며, '크로노블레이드' 장비를 얻기 위한 퀘스트도 비교적 쉽게 수행할 수 있다.
3. 룬 뽑기 ★★★★
룬 뽑기는 일단 뽑아놓으면 챕터의 구분 없이 장착을 할 수 있으며, 이후 골드를 소모해 장착 해제가 가능하다. 룬은 버려지는 일이 없고, 상위등급으로 승급하기 위해서는 많은 숫자의 룬을 필요로 하므로 룬 뽑기를 한다면 적어도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다.
특히 초반에는 모든 장비에 룬을 장착시키는 것이 가장 빠르게 전투력을 올리는 방법이다. 모든 장비에 룬을 장착시키게 되면 빠르게 챕터 1을 돌파할 수 있다.
4. 토큰 충전 ★★★
초반 레벨업을 빠르게 하고 싶다면 모험 토큰 충전 구입을 추천한다. 특히 장비 뽑기를 하게 된다면 첫 챕터 보다는 두번째 챕터 이후에 하는것이 좋기 때문에, 토큰 충전을 통해 빠르게 다음 챕터로 이동하기 위해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투 토큰의 경우는 일일 도전과제나 결투장 순위권을 노리는 유저가 아니라면 구입을 추천하지 않는다.
desk@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