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글을 지배할 광전사 로나, 인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게임뉴스 | 조재우 기자 |
1.6 패치로 새롭게 등장할 신규 챔피언 로나의 인게임 영상이 공개됐다. 로나는 정글러 포지션에 특화되어 있으며, 강력한 공격력과 대쉬기를 바탕으로 적들과 싸우는 매우 호전적인 영웅이다. 또한, 에너지 대신 '피의 갈망'이라는 자원을 사용함으로써 여타 챔피언과는 사뭇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준다.




▲ 바바리안(?)을 연상시키는 외모


로나는 패시브인 '광전사의 분노'를 통해 다른 영웅들보다 50% 빠르게 공격하는 대신 평소 공격력의 80%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로나 스킬 사용의 원천인 피의 갈망 게이지를 채워주고 아이템으로 얻는 에너지와, 에너지 재생 능력을 피의 갈망으로 전환해준다.

로나의 궁극기에는 막대한 피의 갈망이 소모되므로, 빠른 공격 속도를 이용해 현명한 피의 갈망 게이지 조절을 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에너지 대신 '피의 갈망'을 사용한다.


첫 번째 액티브 스킬은 '난입'이다. 로나가 적들 한복판으로 용감히 뛰어들어 명중한 적 숫자에 비례한 피해 감소 효과를 받게 된다. 또한, 도약한 위치에 균열을 3초간 생성해 지나가는 적들의 이동속도를 3초간 늦춘다. 대부분의 전투를 근접전으로 펼쳐야 하는 로나에게 매우 핵심적인 스킬이며, 전투 개시 외에도 생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스킬을 마스터 했을 때 기준으로 피해 감소 효과는 20%까지 올라감으로 가능하다면 최대한 많은 적을 맞춰주는 것이 핵심이며, 수정 계수가 매우 높기 때문에 CP 아이템 빌드를 선택했다면 엄청난 대미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




▲ 지면이 갈라지며 적들을 느리게한다.



로나의 두 번째 스킬인 '학살'은 로나 딜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타겟팅형 돌진기이며, 스킬을 두 번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격은 피의 갈망 게이지를 전부 소모해 적에게 치명상을 가한다. 또한, 기본 공격을 하면 스킬 쿨타임이 1초씩 줄어들게 된다.

'학살'은 두 번 사용할 수 있지만 가능하다면, 마지막에 써주는 것이 좋다. 피의 갈망 게이지에 비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기본 공격을 활용해 꾸준히 게이지를 쌓다가 전투를 포기하고 도망치는 적에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 학살을 이용해 끈질기게 따라붙는다!


로나의 궁극기인 '핏빛 안개'는 그녀의 콘셉트인 광전사의 이미지를 가장 잘 살려주는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스킬 사용에는 75라는 막대한 피의 갈망이 필요하다.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로나는 빠르게 회전하며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스킬 사용 중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나, 이동 속도는 감소한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피의 갈망이 충분하다면 계속해서 사용 가능하며, 엄청난 타격 계수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WP 아이템 트리를 선택한 로나라면 가장 핵심이 되는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 엄청난 타격 계수를 보유한 '핏빛 안개'


로나는 현재 영웅 일러스트와 인게임 영상이 전부 공개된 상태로 다음 패치와 함께 할시온 협곡에 출전할 예정이다. 하드 캐리형 정글러인 로나, 과연 쟁쟁한 경쟁을 뚫고 1티어 정글 자리를 꿰찰 수 있을까? 1.6 패치가 기대된다.






▲ 로나 인게임 플레이 영상(출처: 유튜브-Vainglory-BenTim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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