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효율이 하락한 스킬들이 영매사의 주요 스킬 중 일부라는 점에서 현재 영매사 유저들은 전에 비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중. 그렇다면 그들이 직접 체감하는 영매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따라서 오늘은 격전지에서 활약 중인 영매사 유저 '환영의달', '박지영', '무섭다이젠' 세 명과 함께 영매사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영매사 유저가 직접 말한다! '환영의달', '박지영', '무섭다이젠'
Q. 인벤 유저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환영의달 : 열혈 길드에서 엘로아를 즐기고 있는 영매사 '환영의달'입니다. 처음에는 마도사를 플레이하다가 PvP에서 혈기사한테 맨날 패배하니깐 화가 나서 3월부터 영매사를 육성했습니다.
박지영 : 아이 키우는 30대 주부에요.(하하) 제가 게임을 할 때마다 힐러만 해서, 엘로아도 처음 오픈할 때부터 영매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잘 부탁드려요.
무섭다이젠 : 엘로아 100일 이벤트 전이니깐 한 3월? 4월부터 세 달 정도 영매사를 플레이하고 있는 무섭다이젠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 영매사의 장·단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환영의달 : 아무래도 스스로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과 마나의 성물로 부족한 마나도 수급할 수 있어서 생존력이 강한 게 장점이죠.
하지만 연계 기술이 부족해서 상대에게 큰 피해를 주기는 힘들어요. 스턴이나 다운 같은 상태 이상 기술 후 한 번에 상대의 체력을 소모시킬만한 공격 기술이 없으니깐요.
그래도 영매사의 회복이 워낙 큰 장점이라 아직은 PvP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직업에 비해 월등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서요.
하지만 연계 기술이 부족해서 상대에게 큰 피해를 주기는 힘들어요. 스턴이나 다운 같은 상태 이상 기술 후 한 번에 상대의 체력을 소모시킬만한 공격 기술이 없으니깐요.
그래도 영매사의 회복이 워낙 큰 장점이라 아직은 PvP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직업에 비해 월등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서요.
박지영 : 장점은 다른 직업에는 없는 회복 스킬과 많은 생존 스킬로 PvP에서 강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공격 스킬의 종류도 적고, 공격에 개체 수 제한이 많아서 혼자 사냥하는 건 상당히 힘들어요.
그래도 1:1 상황에서 개체 수 제한은 의미가 없는 부분이라 1:1 PvP 시 큰 문제는 없어요. 4:4 PvP에서는 뒤에서 아군을 회복시키는 등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면서 위험한 순간 파티원을 살려줄 수도 있죠. PvP에서는 강력한 편이에요.
그래도 1:1 상황에서 개체 수 제한은 의미가 없는 부분이라 1:1 PvP 시 큰 문제는 없어요. 4:4 PvP에서는 뒤에서 아군을 회복시키는 등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면서 위험한 순간 파티원을 살려줄 수도 있죠. PvP에서는 강력한 편이에요.
무섭다이젠 : 역시 자체 회복이 가능하고 PvP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게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엘로아는 모든 직업의 방어력이 다 똑같은데, 영매사는 혼자 회복 스킬까지 지니고 있은니 생존력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암투사분들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PvP도 쉽지 않네요. 제가 암투사를 잘 모르지만, 상태 이상 기술도 많이 보유하고, 상대 마나를 태우는 스킬도 있어서 영매사로 상대하기가 힘듭니다. 마나가 없으면 영매사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 까요.
그리고 근접 공격에 회복을 사용해도 물약만큼의 효율을 기대하기는 힘든 만큼, 혼돈의 균열, 잊혀진 사원, 일일 퀘스트 등 파티 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암투사분들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PvP도 쉽지 않네요. 제가 암투사를 잘 모르지만, 상태 이상 기술도 많이 보유하고, 상대 마나를 태우는 스킬도 있어서 영매사로 상대하기가 힘듭니다. 마나가 없으면 영매사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 까요.
그리고 근접 공격에 회복을 사용해도 물약만큼의 효율을 기대하기는 힘든 만큼, 혼돈의 균열, 잊혀진 사원, 일일 퀘스트 등 파티 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Q. 파티 내 영매사의 현재 위치는 어느 정도라고 느끼시나요?
환영의달 :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는데, 영매사는 솔직히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근래에는 많은 유저분들의 장비가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와서 약탈자의 소굴이나 파멸의 전당 같은 옛 레이드에서도 영매사를 찾지 않는 추세죠.
잊혀진 사원의 보스는 공격력이 워낙 강해서 보스의 광역 공격 타이밍에 맞춰 철퇴의 장막을 배치하고, 딜러 분들이 편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사원은 타임 어택이 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부족하면 안 되는데, 파티 딜러들이 생존보다는 공격에 신경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볼 수 있겠네요.
잊혀진 사원 영웅 난이도에서는 혈기사 1명, 영매사 1명으로 많이 가는데, 서브 탱커의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일반 난이도처럼 딜러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탱커의 역할까지 맡아야 하니 더 난이도가 높아지는 셈입니다.
잊혀진 사원의 보스는 공격력이 워낙 강해서 보스의 광역 공격 타이밍에 맞춰 철퇴의 장막을 배치하고, 딜러 분들이 편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사원은 타임 어택이 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부족하면 안 되는데, 파티 딜러들이 생존보다는 공격에 신경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볼 수 있겠네요.
잊혀진 사원 영웅 난이도에서는 혈기사 1명, 영매사 1명으로 많이 가는데, 서브 탱커의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일반 난이도처럼 딜러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탱커의 역할까지 맡아야 하니 더 난이도가 높아지는 셈입니다.
박지영 : 게임 초반에만 해도 대부분 유저들의 장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여서 일일 퀘스트나 던전을 공략할 때 꼭 영매사와 함께 갔는데, 지금은 파티에서 영매사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아무래도 영매사가 공격이 약하다 보니 빠르게 던전을 돌고 싶어 하는 파티는 딜러를 많이 구하고 영매사는 원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일일 퀘스트 할 때도 좀 눈치도 보이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1:1 피의 격전지에서는 영매사 플레이 자체가 도망 다니며 회복으로 체력을 채우고 싸우는 방식이라서. 격전지 후 귓말로 욕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기도 해요. 이 부분은 영매사를 육성할 때 정말 힘든 점이에요.
아무래도 영매사가 공격이 약하다 보니 빠르게 던전을 돌고 싶어 하는 파티는 딜러를 많이 구하고 영매사는 원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일일 퀘스트 할 때도 좀 눈치도 보이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1:1 피의 격전지에서는 영매사 플레이 자체가 도망 다니며 회복으로 체력을 채우고 싸우는 방식이라서. 격전지 후 귓말로 욕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기도 해요. 이 부분은 영매사를 육성할 때 정말 힘든 점이에요.
무섭다이젠 : 제가 처음 엘로아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매칭이 잘 돼서 장비 세팅에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요즘은 매칭이 안되니 일일 퀘스트 수행하기도 힘들어요. 덕분에 명예 점수도 쌓이질 않고, 에바의 숨결 같은 일부 소모성 아이템도 수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일일 퀘스트나 약탈자의 소굴, 파멸의 전당은 요즘 영매사 없어도 공략이 가능하고, 혼돈의 균열은 아예 함께 가려고도 안하고 있어요.
게다가 잊혀진 사원도 영매사는 한 명 정도만 수용하니깐 현재 영매사는 암투사 다음으로 위치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영매사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던전을 다니기 힘들다는 점을 가장 힘든 부분으로 느끼실 거예요.
유저들이 일일 퀘스트나 약탈자의 소굴, 파멸의 전당은 요즘 영매사 없어도 공략이 가능하고, 혼돈의 균열은 아예 함께 가려고도 안하고 있어요.
게다가 잊혀진 사원도 영매사는 한 명 정도만 수용하니깐 현재 영매사는 암투사 다음으로 위치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영매사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던전을 다니기 힘들다는 점을 가장 힘든 부분으로 느끼실 거예요.
Q. 최근 패치로 영매사 스킬이 하향된 게 체감됩니까?
환영의달 : PvP에서나 PvE에서 초신화 시간이 줄어든 것과 마나의 성물에 대한 마나 소모량이 증가한 부분이 많이 체감됩니다. 전에 비하면 확실히 효율이 나빠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영매사가 PvP에서 다른 직업들에 비해 우위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나의 성물을 잘 파괴하는 유저분들을 만나면 영매사 마나가 먼저 말라서 패배하는 경우가 전보다 많아졌어요.
마나 관리가 힘들어졌다랄까? 영매사와 전투는 성물을 잘 파괴하는 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성물에 사용되는 마나가 증가한 만큼 사용하기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영매사가 PvP에서 다른 직업들에 비해 우위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나의 성물을 잘 파괴하는 유저분들을 만나면 영매사 마나가 먼저 말라서 패배하는 경우가 전보다 많아졌어요.
마나 관리가 힘들어졌다랄까? 영매사와 전투는 성물을 잘 파괴하는 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성물에 사용되는 마나가 증가한 만큼 사용하기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박지영 : 패치로 인해 스킬이 안 좋아지긴 했지만, 불편한 정도지 크게 달라지진 않은 것 같아요. (대) 짜리 물약이 나오면서 물약 이용에도 부담이 없어지기도 했고요.
또한, 저는 성물을 거의 사용 안 하기 때문에 마나 소모량도 큰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영매사의 가장 큰 특징인 회복이 하향되지 않는 한 PvP에서는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계속 유지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냥에서는 초신화 지속 시간이 줄어든 만큼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잊혀진 사원을 가면 영매사가 소환 몬스터를 담당하는 등 서브 탱커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초신화가 넘어졌을 때 생존기로 밖에 쓸 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또한, 저는 성물을 거의 사용 안 하기 때문에 마나 소모량도 큰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영매사의 가장 큰 특징인 회복이 하향되지 않는 한 PvP에서는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계속 유지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냥에서는 초신화 지속 시간이 줄어든 만큼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잊혀진 사원을 가면 영매사가 소환 몬스터를 담당하는 등 서브 탱커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초신화가 넘어졌을 때 생존기로 밖에 쓸 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무섭다이젠 : 패치의 여파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영매사는 PvP에서 마나 관리가 중요한 만큼, 개인적으로 마나의 성물에 소모되는 마나가 증가한 부분은 크게 와 닿고 있어요.
그 외에는 상대 직업이 뭐냐에 따라 다른데, 초신화 지속 시간이 짧아져서 혈기사를 상대할 때 좀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마도사나 궁투사를 상대하거나 던전에서는 스킬 패치로 인한 하향이 그렇게 체감되지 않아요.
'영매사 스킬이 하향돼도 너무 강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는 유저들은 대부분 마도사와 궁투사 분들인 것 같아요. 두 직업의 스킬은 대부분 논타겟이어서 적중시키기도 힘들고, 영매사는 회복도 가능하니깐요. 영매사 스킬을 하향시킨다고 해도 영매사가 순위권에서 사라지진 않을 것 같네요.
그 외에는 상대 직업이 뭐냐에 따라 다른데, 초신화 지속 시간이 짧아져서 혈기사를 상대할 때 좀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마도사나 궁투사를 상대하거나 던전에서는 스킬 패치로 인한 하향이 그렇게 체감되지 않아요.
'영매사 스킬이 하향돼도 너무 강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는 유저들은 대부분 마도사와 궁투사 분들인 것 같아요. 두 직업의 스킬은 대부분 논타겟이어서 적중시키기도 힘들고, 영매사는 회복도 가능하니깐요. 영매사 스킬을 하향시킨다고 해도 영매사가 순위권에서 사라지진 않을 것 같네요.
Q. 앞으로 어떤 부분이 패치되면 좋을 것 같나요?
환영의달 : 영매사가 PvP에서 좋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PvE에서는 천대받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파티에서 너무 애매한 위치에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영매사의 역할이 확실하도록 방향성을 잡은 패치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PvP에서는 영매사의 스킬을 변경할게 아니라 피격 시 상태 이상 해제 옵션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착용 중인 피의 목걸이 같은 경우 피격 시 상태 이상 해제 +18.8% 옵션을 지니고 있는데, 길드 스킬과 아바타를 더하면 20%가 넘습니다.
이렇게 되면 적을 상태 이상에 빠트리고 연계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혀야 하는 궁투사나 마도사는 연계 중간에 영매사의 상태 이상이 해제되면 영매사를 처치하기가 힘들어요. 시간을 번 영매사는 다시 체력을 회복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 궁투사 분들 중 PvP에 참여 안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피격 시 상태 이상 해제 옵션의 수치를 낮추거나, 없애는 것도 밸런스 유지를 위해 괜찮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PvP에서는 영매사의 스킬을 변경할게 아니라 피격 시 상태 이상 해제 옵션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착용 중인 피의 목걸이 같은 경우 피격 시 상태 이상 해제 +18.8% 옵션을 지니고 있는데, 길드 스킬과 아바타를 더하면 20%가 넘습니다.
이렇게 되면 적을 상태 이상에 빠트리고 연계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혀야 하는 궁투사나 마도사는 연계 중간에 영매사의 상태 이상이 해제되면 영매사를 처치하기가 힘들어요. 시간을 번 영매사는 다시 체력을 회복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 궁투사 분들 중 PvP에 참여 안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피격 시 상태 이상 해제 옵션의 수치를 낮추거나, 없애는 것도 밸런스 유지를 위해 괜찮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박지영 : 다른 사람들이 영매사에 관해 불만을 품는 이유가 1:1 격전지에서 너무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잖아요. 그게 해결되려면 지금처럼 직업 상관없이 매칭 되는 결투 방식이 아닌 직업별 분류해서 매칭 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금 격전지 보상도 엘리트에게 기간제 망토가 주어지는 것인데, 각 직업별 1위에게 보상이 주어지면 불만이 많이 감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영매사만의 특징이 회복과 부활인데, 부활 스킬의 시전 시간이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에바의 숨결을 사용해서 즉시 부활하는 걸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빠른 부활이 가능하다면 던전에서 영매사도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밖에 지금 유저들이 콘텐츠가 부족해서 불만이 많은데, 초월 레벨 시스템이 개편되어 좀 더 레벨업이 쉬워진다면 할 것 없다는 말도 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지금 격전지 보상도 엘리트에게 기간제 망토가 주어지는 것인데, 각 직업별 1위에게 보상이 주어지면 불만이 많이 감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영매사만의 특징이 회복과 부활인데, 부활 스킬의 시전 시간이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에바의 숨결을 사용해서 즉시 부활하는 걸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빠른 부활이 가능하다면 던전에서 영매사도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밖에 지금 유저들이 콘텐츠가 부족해서 불만이 많은데, 초월 레벨 시스템이 개편되어 좀 더 레벨업이 쉬워진다면 할 것 없다는 말도 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무섭다이젠 : 어차피 여러 직업을 플레이하시는 유저분들도 많은 상황에서 직업에 대한 불만이나 개선 사항은 없습니다. 영매사에 관한 패치보단 엘로아 전체적인 패치가 이뤄졌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캐시 아이템을 내놓기보다는 유저들이 노력으로 뭔가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한 것 같아요. 혼돈의 균열도 가면 레전드 장비를 보상받을 수 있지만, 어차피 영매사는 파티 구하기가 힘든 상황이니깐요.
전 직업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되거나, 혼자라도 오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캐시 아이템을 내놓기보다는 유저들이 노력으로 뭔가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한 것 같아요. 혼돈의 균열도 가면 레전드 장비를 보상받을 수 있지만, 어차피 영매사는 파티 구하기가 힘든 상황이니깐요.
전 직업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되거나, 혼자라도 오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Q. 마지막 인사 부탁드립니다.
환영의달 : 같은 열혈 길드 유저분들, 그리고 영매사를 플레이하시는 많은 분들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
박지영 : 제가 말한 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이었으니 너무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하하) 요즘 게임은 재밌는데, 사람들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너무 횡설수설 한 것 같지만, 잘 봐주시고, 모두들 즐겁게 게임 즐기도록 해요!
무섭다이젠 : 갑자기 인터뷰를 진행하게 돼서 좀 당황했는데, 덕분에 두서없이 이야기한 것 같네요. 모든 영매사분들이 파티에서 환영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에 응해 주신 '환영의달', '박지영', '무섭다이젠'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인터뷰 당사자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성 발언과 악플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