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1 전투, 이제 마을을 벗어나 즐기자! 신규 PvP 전장 결투장 등장

게임뉴스 | 최용석 기자 |
그동안 마을 등지에서만 제한적으로 즐겨왔던 1:1 결투 시스템에 아쉬움을 느껴왔다면, 7월 21일(화) 업데이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1:1 PVP를 통해 명예 점수 등의 보상까지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결투장'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전장 입장과 동일한 방법으로, 화면 우측 상단의 미니맵 주변에 있는 '대전장' 버튼을 클릭해 보면 기존의 다대다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결투장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결투장은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입장이 가능한데, 일일 최대 5회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 대전장 버튼을 클릭해 결투장에 참여해 보자


자신의 캐릭터가 50레벨이 아니더라도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결투장은 10레벨 이상의 캐릭터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데, 자신보다 2레벨 높거나 낮은 레벨대의 상대만 만나기 때문에 레벨의 차이로 인한 일방적인 학살극은 일어나지 않는다. 결투장 입장 후 준비 시간으로 주어지는 것은 약 2분, 전투가 시작되면 3분 이내에 상대를 쓰러트려야 한다.

결투장에서 만난 상대 캐릭터의 이름은 직업명과 숫자의 조합으로 변경되어 알아볼 수 없다. 하지만, 전투가 종료되면 상대의 캐릭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에 자기 캐릭터와의 능력치를 비교해 보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를 통해 둘 중 하나의 캐릭터가 쓰러지면 전투는 종료되고, 보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해도 기본 보상으로 25,000 경험치와 200 X 캐릭터 레벨 만큼의 Alz, 50 명예 점수을 얻을 수 있으며 승리하는 경우에는 50,000 경험치와 500 X 캐릭터 레벨 만큼의 Alz, 명예 점수 200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연승을 거두게 되면 3연승마다 20,000 Alz의 추가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 전장에 입장하는 순간 타이머는 줄어들기 시작한다




▲ 상대방의 닉네임은 알아볼 수 없도록 바뀌어 있다




▲ 전투 결과와 함께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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