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게임의 기개를 느낄 수 있었던 '차이나조이 2015'. 이번 이벤트 매치의 주인공은 바로 'EDG'입니다. 지난 MSI 대회 이후, 세계 최강 팀이 되었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좁은 공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부스 근처 지나가던 사람들도 'EDG, EDG'를 외치며 가던 길을 멈추고 경기가 진행되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본 얼굴들도 매우 반가웠습니다. EDG의 핵심 전력인 '데프트' 김혁규, '폰' 허원석인데요. 인사도 하고 짧은 영상 인터뷰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데프트' 김혁규는 키가 좀 더 큰 것 같았습니다. 허원석은 다이어트로 살을 많이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