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정치와 전쟁, 양쪽 모두를 완벽하게 해내는 그녀! 괴밀아 엘리자베스 I 뽑기 카드 분석

게임뉴스 | 전상후 기자 |
괴밀아의 카드들은 5가지 세력과 5가지 속성, 6가지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세력, 속성, 타입을 가지고 있기에 어떤 카드가 플레이어 본인에게 좋은 카드인지 이게 제대로 짜여진 덱이 맞는지 지금도 수많은 플레이어는 고민으로 가득하다.

8월 19일(수) 업데이트로 엘리자베스 뽑기 카드 4장이 추가되었다. 각 진영별로 한 장씩 추가되었으며 모두 불 속성에 최대 MR(★6)등급까지 진화가 가능한 카드들이다. 바람 속성의 윈드 드래곤이 존재하는 화연형 시즌에서 등장한 불 속성 카드들이라 획득하게 된다면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다. 이들 신규카드들이 각각 어떠한 성능과 기술을 가졌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모든 진영 일러스트가 동일하다


■ 용병 [ 특이형 엘리자베스 I ] (추천도 : ★★★★★)




용병의 특이형 엘리자베스는 2코스트 공격용 카드로 각성 스킬 기준 단일 대상에 7,195의 물리 피해를 주며 체인 수에 따라 위력 증가, 본인 드로우 1장 추가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체력도 2,285에 물리 공격력도 381로 기술 성능과 능력치 모두가 상당히 준수한 카드다.

체인 수에 따라 위력 증가를 옵션으로 갖추고 있어서, 체인만 적절히 갖춰주면 높은 위력을 보여줄 수 있고 비용도 2코스트라 버프 카드와 연계해서 사용하기도 쉽다. 불 속성이므로 바람 속성을 상대할 때 가장 높은 효율을 보여줄 수 있는 카드다. 스킬과 능력치 모두 상급의 카드로 능력 면에서는 단점을 찾아볼 수가 없고, 획득이 어렵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다.


■ 부호 [ 특이형 엘리자베스 I ] (추천도 : ★★★☆)




부호의 특이형 엘리자베스는 2코스트 공격용 카드로, 각성 스킬 기준 단일 대상에 7,195의 물리 피해를 주며 체인 수에 따라 위력 증가, 아군 전원 드로우 1장 추가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체력도 2,285에 물리 공격력도 381로 기술 성능과 능력치 모두가 상당히 준수한 카드다.

용병의 특이형 엘리자베스와 드로우 부분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일치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용병용 엘리자베스가 최상의 카드라면 부호의 엘리자베스는 같은 성능임에도 부호 진영의 역할상 점수가 낮아진다. 부호의 가장 주요한 역할은 방어와 드로우란 점을 감안하면, 방어 성능이 전혀 없는 엘리자베스는 부호의 공격이 필요한 몇몇 강적을 상대할 때 정도에만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공격이 필요한 바람 속성 강적이나 요정을 상대할 때는 좋은 능력치를 가진 카드임은 분명하지만, 만약 보유하고 있는 스킬이 공격 스킬 대신 방어 관련 스킬이었다면 조금 더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카드다.


■ 도적 [ 특이형 엘리자베스 I ] (추천도 : ★★★☆)




도적의 특이형 엘리자베스는 3코스트 공격용 카드로, 각성 스킬 기준 적 전체에 5,913의 마법 피해를 준다. 모든 진영의 엘리자베스들이 그렇듯이 2,285의 체력을 가지고 있고, 마법 공격력 381을 보유하고 있어 능력치 면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카드다. 불 속성 광역 공격 카드라서 바람 속성 상대로는 활약할 여지가 충분하다.

그러나 스킬 면에서는 의문이 드는데, 3코스트 적 전체 공격 카드인 용병의 오이페, 성베의 엘레인, 부호의 켈피는 모두 6,570의 스킬 대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모두는 요정 드랍 혹은 교환소에서 획득이 가능한 카드로, 획득이 쉬우면서도 저 정도의 스킬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도적 엘리자베스는 뽑기로 획득해야 되서 획득하기도 힘들면서도 다른 3코스트 전체 공격 카드들에 비해 스킬 대미지가 낮다. 이 점은 이 카드의 분명한 단점이다. 물론 체력이나 공격력의 능력치는 분명 높지만 뽑기 카드인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같은 수치의 대미지가 주어졌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든다.


■ 가희 [ 특이형 엘리자베스 I ] (추천도 : ★★★)




가희의 특이형 엘리자베스는 2코스트의 회복용 카드로, 아군 1명의 체력을 7,195만큼 회복하는 각성 스킬을 사용하며, 체인 수에 따라 위력이 증가하고 본인의 드로우가 1장 추가되는 부가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엘리자베스 카드와 달리 카드 능력치부터가 의문이 가는 카드로, 회복량이 아닌 마법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킬로 들어가면 스킬 회복량 자체는 분명히 2코스트 회복 카드 중에 최상을 자랑한다. 성야형 콘스탄틴과 마찬가지로 7000대의 회복량을 자랑하며 체인 위력 증가도 가지고 있어 회복 면에서는 분명 뛰어난 카드다. 문제는 부가 효과로, 본인 드로우 한 장 추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 드로우 효과가 상당히 효율이 낮다는 점이 문제다.

대부분의 파티 플레이에서 드로우는 부호가 전담을 하고 있고, 드로우 효과는 중복이 안되기 때문에 효율을 발휘하기가 어려운 능력이다. 만약 드로우 대신 회복량 증가나, 지속 회복 혹은 방어도 증가 계열의 부가 효과를 가지고 있고, 능력치도 회복량이었다면 성야형 콘스탄틴과 비견될만한 최상의 카드였겠지만, 아쉽게도 그 정도의 성능을 보유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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