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로쉬가 절대악이 된 이유…WoW 소설 '전쟁범죄:광기의 끝' 출간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3개 |
[ 자료제공 : 블리자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식 소설의 특별 한정판 골드 에디션 소설이 출시된 5권 모두 완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여섯 번째 골드 에디션 소설인 '전쟁범죄: 광기의 끝'이 출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전쟁범죄: 광기의 끝' 골드 에디션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가로쉬 헬스크림’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가로쉬가 호드의 대족장이 된 후의 이야기들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오그리마 공성전 이후 붙잡힌 가로쉬의 전범 재판에 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전쟁범죄: 광기의 끝' 골드 에디션은 기존의 도서와 같은 가격인 14,8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되며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소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우미디어 홈페이지(www.jeume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1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지난 8월 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50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을 공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 사냥꾼’, 새로운 콘텐츠 ‘유물 무기’, ‘직업별 조합 전당’, 신규 지역 ‘부서진 섬’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게임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군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출시 시기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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