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우리 동네에서 피카츄를 잡는다?! '포켓몬 고', 2016년 서비스 예정

동영상 | 이현수 기자 | 댓글: 100개 |


⊙개발사: Niantic labs⊙장르: AR RPG ⊙플랫폼: iOS, Android⊙출시: 2016년 예정


주식회사 포켓몬은 오늘(10일) 신사업전략발표회를 열고 스마트폰 프로젝트 'Pokémon GO(이하 '포켓몬 고')'를 공개했다.

'포켓몬 고'는 기존의 포켓몬 게임 대결 방식에서 나아가 스마트폰에 탑재된 위치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현실 세계를 무대로 포켓몬을 잡거나 교환하고 다른 트레이너와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사용자는 트레이너로 변하여 집 밖으로 나와 포켓몬을 탐험하거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F2P(다운로드는 무료이나 앱 내 결제가 있는 시스템)으로 서비스될 예정인 '포켓몬 고'는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2016년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포켓몬 고'와 함께 공개된 '포켓몬 고 플러스'는 시계 형태의 보조 장비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LED와 진동으로 사용자에게 주변에 출현하는 포켓몬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사용자는 '포켓몬 고 플러스'의 버튼을 이용해 몬스터 볼을 던질 수 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는 게임 프리크(Game Freak)의 '마츠다 준이치(増田 順一)' 상임이사는 "'포켓몬 고'와 포켓몬 신작 게임을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해 신작과의 연계 가능성을 내비쳤다.















▲ 함께 공개한 '포켓몬 고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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