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시아와 북미 대표의 맞대결! 월탱, 지역 대항전 '퍼시픽 럼블' 개최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워게이밍은 오는 11월 7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 위치한 베르사르 아키하바라에서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북미 대표가 맞붙는 최초의 지역 대항 특별전 '퍼시픽 럼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퍼시픽 럼블은 월드 오브 탱크 각 지역 선수들의 대전 기회를 확대해 기량을 향상시키고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시아∙태평양 대표 2개 팀, 북미 대표 2개 팀과 홈 팀인 일본 대표 1개 팀 등 총 5개 팀이 출전, 총 상금 10만 달러와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APAC 토너먼트 시즌2의 결과에 따라 한국 1위 팀과 아시아 1위 팀이 출전하며, 북미 대표로는 북미 리그인 WGL NA 시즌1의 1위 팀과 별도의 토너먼트를 거쳐 선발된 1개 팀이 출전한다. 일본 대표는 1개 팀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 현장은 트위치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방송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월드 오브 탱크 아시아와 북미 지역 팬들에게 지역 대항 특별전을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펼칠 박빙의 승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퍼시픽 럼블에 출전할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결정되는 APAC 토너먼트 시즌2는 지난 14일부터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월드 오브 탱크'를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22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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