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새로운 시즌 예고? 로비 화면에 뜬 의문의 숫자 '52'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5개 |
정식 대원 레비아 화면에 머물러 있던 로비 화면이 9월 24일(목)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갱신되었다. 로비 화면은 서버 접속 시, 볼 수 있는 접속 대기 화면으로, 기존의 굵직한 업데이트때마다 갱신되어 많은 이목을 끌곤했다.

이번에 갱신된 로비 화면은 새로운 BGM의 추가와 인천 공항 지역으로 보이는 배경, 그리고 그 사이에서 화면에 출력되는 의문의 대사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운데에 표시되는 '52'라는 숫자다. 해당 숫자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나, 우선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시즌 2의 D-Day 카운터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난 4월에 열린 유저간담회를 통해 시즌 2가 겨울쯤에 나온다는 언급이 있었고, 당시 스크린샷을 통해 공개되었던 시즌 2의 주 무대인 공항 지역과 로비 화면이 어느정도 일치한다.

또한, 화면에 출력되는 대사들의 공통점은 인간과 인간의 대결을 가리키고 있다는 점. 그리고 여지껏 보지 못한 말투의 대사로 추측컨데 새로운 NPC들의 대사일 것이라는 점을 들어 시즌 2의 공개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 로비 화면에 공개된 대사 목록

"클로저라는 압도적인 무력을 앞세워서, 강대국들 중심의 국제질서를 구축한 유니온이야말로 이 모든 다툼에 책임을 져야한다."

"우리는 지금 세계를 올바른 형태로 바꾸기 위한 항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을 상대하는 데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군. 움직임에 가끔씩 망설임이 보이고 있어."

"마음에 들어. 나는 강한 여자를 좋아하거든."

"10인분입니다. 타협은 없습니다."

"당신은 좀 더 남을 의심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제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당신은 지나치게 남을 잘 믿습니다."

"나도 마찬가지야...아직도 이 모든 게 다 꿈인 것만 같아."




▲ 새로운 시즌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 새로운 로비화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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